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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99368072024.04.08 22:41
현금으로 50억이 있다라는 가정 하에
실물과 금융으로 나누는 것이 '현재'로써는 나은 선택일 듯.

금융 상품은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이자'와 매매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실물 역시 가급적이면 정기적 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즉, '월세'가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좋음.
단, 절대 유의해야 할 포인트는 '레버리지'와 '이자'임. 유튜브 같은 데서 월세 얼마 받는다는 식으로 자랑인지 지식 나눔인지
애매하게 영상 올리는 애들이 너무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게 바로 '이자율 추이'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임.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어쩌고 하면서 대단한 식견이 있는 것처럼 폼잡고 있는 데 대부분 헛빵.
우리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이자율의 추이를 따라서 투자하면 필패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자율이 올라갈 때'임.
왜냐하면 좋게 말해 레버리지, 톡 까놓고 은행 대출 끼고 (7~80%까지 나왔슴) 꼬마 빌딩을 구매, 리모델링을 해서 월세 수익을 높이고 그러다가 적당한 사람에게 매매해서 시세 차익을 번다 이런 논리 구조인데 이런 방법이 그동안 나름 재미가 있었던 이유는 부동산 경기가 인위적이기는 하지만 엄청난 폭등을 했던 지난 몇년 간의 여파임.

그런데 그게 이번 정권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조정을 받고 있고, 금융기관의 이자율은 반면 지속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임. 엄한 러우전으로 국제 유가가 들썩였고 언급은 잘 되지 않고 있지만 커피나 곡물 같은 물품들의 공급망도 상당 부분 망가져있는 상태. (이런 여파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슴) 말을 하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고

결국 중요한 건 '그래서 이자율이 떨어진다는거? 오른다는 거?'인데 당연히 '후자'임.
그래서 실물 투자를 하게 된다면 은행 대출을 전체 매매 가격의 50% 정도만 받아서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을 매입하는 걸 추천.
김짤에서도 몇번 얘기했지만 '빌라 투자'를 추천. 왜냐하면 윤석렬 정권이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서 걸림돌을 확 낮추겠다고 하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 왜냐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1순위 부동산은 '서울 신축 아파트'이고 이걸 가능하게 하려면 두가지 방법 뿐임.
재건축, 재개발. 그런데 재건축은 이미 있는 아파트가 새로 더 나은 컨디션의 아파트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그리 크지 않고 재개발이 핵심. 재개발을 하려면 적합한 것은 단독주택 재개발과 빌라 재개발. 그런데 전자는 서울 시내에서 가능한 곳이 역삼동 국기원 근처와 개나리 아파트 근처 정도로 희소함. 현실성 없다는 의미. 고로 '재개발'

그런데 핵심은 빌라 투자는 전세 사기로 박살이 난 상황. 그런데 자금 여건이 된다면 그래서 역으로 지금이 좋은 기회.
대신, 전세 끼고 빌라를 구입하는 게 아니라 매매를 통해서 물건을 확보한 다음 세입자를 구해서 월세 수익을 겨냥하는 방법이어야 함.

즉, 빌라 투자로 월세를 따박따박 받다가 재개발 기회가 되면 입주권이 나오게 됨. 물론 요즘은 자기개발 분담금이 3~5억씩 나오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쩔 수 없이 해결될 수밖에 없슴. 어떻게? 용적률 확대.

더 쓰고 싶은 데 귀찮다 대충 알아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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