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 그건 1000% 의도야. 그런데 더 악질적인 것은
첫째, 자기들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으로 강요한다는 것이고
둘째, 다른 사람들의 '것'에 몰래 심어놓는 비열한 수단을 사용한다는 거야.

뿌리가 정말 페미니즘 전사가 되겠다고 한다면 광장에 나와서 자기들의 시간, 재화를 사용하면서 소리 높여 행동하고 외치는 게 옳지
남이 돈과 시간을 들여 만드는 작품에다 몰래 자기네들의 의도를 심어놓는 게 정당하기를 할까? 옳기를 할까?

그래서 페미들은 욕을 먹어 마땅한 거야. 수단이 정당하지도 않았고, 목적이 올바르지도 않으니까.
남성들의 기득권에서 살기 때문에 여성들이 탄압을 받았다는 걸 수긍한다고 해도 그걸 바로잡는 방법이 지들 말로 '존나 남성적'이면 그걸 무슨 수로 동감을 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