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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97254272023.10.19 02:13
본인 정수리 탈모있음.
중학교때 매일 엄마따라가던 미용실에서 xx 머리가 많이 얇아졌네. 라는 소리 처음들음.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그당시 미용실 아줌마 육성이 생생히 기억남.
전혀 신경안쓰고 살다가 20대 초반 대학교 mt가서 술먹고 기절하고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정수리가 비어 보이는거임.
그때부터 신경쓰이기 시작. 07년도 입대해서 항상 삭발을 하고 다녀서 그런가 그 기간만큼은 신경안쓰고 삼.
20대 중반쯤 취직했는데 미용실 아줌마 이후로 타인에게(직장상사) 모발관리해야겠다는 소리 들음.
그때부터 프로페시아+미녹시딜 병행 6개월정도. 프로페시아는 6개월만 먹고 미녹시딜은 1년정도 더 바름.
프로페시아 단약한 이유는 약값이 너무 비싸서.. 30알 한달치 약 20만원대로 기억
그당시 프로페시아 말고 하나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여튼 그거 4등분해서 먹는사람도 있었는데 처방전 받기도 귀찮고 잠시나마
더이상 머리가 안빠진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여튼 경구약은 딱 6개월만 먹음
무슨자신감인지 앞머리가 턱에 닿을정도로 머리를 길러봄. 기를땐 몰랐는데 어느날 찍힌 사진을 보니까 갓파 그자체.
m자 탈모는 없기때문에 그 이후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아이비리그컷 마냥 짧게 자르고 앞머리는 세우고다님.
곧 40대라 그런지. 외모에 딱히 신경을 안써서 빠지든 말든 딱히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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