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운영중입니다.
중소기업은 직원채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을 점수로 표현하면 안되지만 쉽게 말하자면
제 기준에 이정도 연봉이면 80~90점짜리 사람은 뽑을 수 있겠다 싶어서 공고올리면
그보다 좀 아쉬운 60점이나 70점정도 사람이 면접을 보러옵니다.
그래도 경영자 입장에선 100점에 최대한 가까운 사람을 뽑으려고 합니다.
맘에 들면 당일이라도 바로 연락합니다,
중소기업은 주저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3주간 연락 없다가 연락 한거면 면접본 사람 중 낮은순위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중소기업 운영하고 커뮤에서 말하는 좆소가 안되려고 연봉도 업계에선 좋은편으로 주기위해 노력하고
보너스, 성과금도 잘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연월차도 이유불문 쓰게하지만
저라도 중소기업보단 중견가라고 조언해드리고싶네요. 실제로 저희회사 20~30대 직원들한테는
학원비도 지원해주고 더 큰 회사로 가라고 합니다.
중소기업 경력은 사회초년생한텐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전화하셔서 상황설명잘하시고 입사취소 하고 중견을 노려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채용담당자도 이해할겁니다.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