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731379012022.05.25 22:52
음...이건 쫌 ㅈ같은 상황이긴 하네 시간도 촉박하고
진짜 생각도 못하고 까먹고 있다가 날짜 다가와서 갑자기 친구들끼리 관계도 생각나니까 아차 싶어서 늦게라도 연락 한거 같은데
그럴수록 전화가 아니라 밥이나 술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집근처로 와서 커피 한잔 사면서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다 정신이 없었다 하면 이해하겠는데 전화로 연락하고 끝? 이러면 갈지말지 고민 해봐야지
너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예정에 없던 지출이라 부담일테고 친분도 두터운게 아니니 더 아까울텐데 잘 생각해봐
안갈수 있는 방법은 충분해 원래 일정이 있었고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참석은 못할거 같다 정도로 핑계는 댈수있겠지만
문제는 친구들끼리의 관계겠지 니가 저 친구를 안봐도 기존 무리들과 불편함이 없으면 그냥 패스해도 될것같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마주치는 친구라서 나중에 껄끄러울거 같으면 ㅈ같아도 가서 5만원이라도 내고 와야지
근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혼 하고 나면 친구들 모임에 쉽게 못나와 시간도 없고 눈치보여서 잘 못나오더라고 내 친구들 보면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시각으로 내 생각을 쓴거니까 너무 연연하진 말고 그냥 참고하고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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