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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77501992019.02.22 18:58
만약에 플라톤이 지금 살아있다면 ‘나의 철인정치가 저기서 현실로 구현중이구나’ 생각할 곳이 중국이겠지
한데 말야. 그 ‘철인’이라는 존재가 제 아무리 많은 수련과 지식, 지혜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얼마만큼 세상 살이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설사 그 철인이 올바른 판단을 매번 내릴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판단을 기다리기 까지 세상사
그 수많은 사안들, 현안들은 철인의 판단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결국 니 어설픈 이상이 조금이라도 현실에 눈을 뜰수 있다면 ‘집단으로써의 철인’에 근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게 지금 니 눈에 보이는 지극히 불합리적인 ‘대의 민주제’라는 것도 알게 된다.

여담이지만 ‘철인’은 망상이다.
민주주의가 차악이라는 병신들이 끊이지 않는 것도 너 같은 얼치기들 때문이지
민주주의는 차악이 아니라 차선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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