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0대 중반임.
부모님이랑 같이삼 집돌이라 외박같은거 잘 안함 뭐 나이먹으면서 사고치거나 그래본적 없음
퇴근할때 퇴근하다고 문자는 항상 보냄 안보내면 전화옴 이건 항상 그래왔으니 불편한거 못느낌
당일 야근이 있거나 갑자기 회식이 잡히거나 해서 내가 깜빡하고 연락을 못했을때+연락왔는데 내가 못받았을때
그럼 꼭 주위 사람들한테 전화를함. 직장동료라던지. 아님 직접 내가 일하는 사무실로 전화할때도있음.
이 부분이 나에게 엄청큰 스트래스임
군대갔을때도 중대본부로 전화자주왔음 ...
어렸을땐 몰랐는데 나이도 꽉찼는데 이러면 솔직히 창피함 ㅠㅠ
어느집단을가던 그 집단인원중 아무나 전화번호를 꼭받아놓는게 어머니 습관임.
내가 비정상이냐
부모님한테 자주 연락좀 드려라
그러고 나이 그정도 찼으면 부모님한테 말해라 그것도 못말하냐
부모님은 니가 아직 걱정되니까 계속 전화돌리는거 아녀
그냥 앞으로 연락 자주할테니까 주위사람들한테 연락 자제해달라고 하고 니가 연락을 많이 드리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