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이미지 소모 시켯다는게 무슨말일까
아일릿이 뉴진스랑 컨셉이 비슷한건 알겠는데
뉴진스가 소모 된다는게 무슨뜻임?
예를 들어
중국에 롤을 페이커처럼 플에이하는 선수가 나오면 중국에 페이커 그리 불릴텐데
페이커 이미지가 소모 된다는건가?
뉴진스 따라하면 뉴진스가 더 돋보이는것 아님?
한국의 조던 한국의 메시 이런다해서 조던이 이미지가 소모되나 메시가 이미지가 소모되나
오히려 피해본건 2류로 떨어진 아일릿 같은데 아닌가?
2024.04.26 12:35
궁금한게 방시혁이 아일릿 만들어서
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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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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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존나 구리네 ㅋㅋ
운동선수로 비유한 거에 굳이 덧붙여보자면 세레모니 따라하고 비슷한 로고로 브랜드 런칭하고 그런 게 더 와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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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뉴진스가 쓸수 있는 카드가 10개가 있었는데 아일릿이랑 컨셉이 겹치면 10개가 반토막이 난다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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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자기와 똑같은 컨셉으로 똑같은 춤을 추며 나오는 애들이 하나 더 생기면 대중들에게 이미지 소모가 가속화 될수밖에 없지. 연예인들의 인기가 영원하지 않은게 이미지 소모때문에 대중들이 더이상 그 연예인을 보면서 설레이지 않게 되기 때문인데. 그게 더더욱 심한 아이돌인데... 같은 회사에서 자기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그대로 카피해서 내놓으면 당연히 짜증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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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치면 리니지 라이크가 계속 나와서 지금 이미지 씹창난거 알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틀린데 비슷한 느낌적인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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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솔직히 문화예술계 평론가들이 봤을때도 오리지널하고, 산뜻하고, 뭔가 다르고 독보적이었다는건 다들 동의할거임 (그래서 그런 글로벌 파급력이 있었을거고... 뭐 그것마저 오직 하이브가 가진 자본의 힘이었다고 한다면 할말없지만)
아일릿도 잘만들었다면 좋았겠지 근데 문제는 너무 따라한 티가 났고, 오리지널 하지 않았고, 그래서 어설펐다는 거임... 법적으로는 민희진이 불리한 상황일지라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방시혁의 모습이 모짜르트를 질투한 살리에리라면? 누가 이겼다고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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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던 대중들이 뉴진스 노래만 10번 들어서 수익이 났었는데,
이제는 뉴진스류의 가수들이 등장하면서 뉴진스 노래5번 아일릿 노래5번 들어도 되는 상황이 된거지.
유니크 했기 때문에 가져가던 이미지를 이제는 나눠먹으니 이미지가 소모됐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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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했다고 주가가 몇백억씩 날라가는 시장인데 본인들이 홍보한거 말고는 언급되는거에 예민할만두 한거 같기도 하고 잘 몰라서ㅋㅋㅋㅋㅋㅋ
대충 뉴진스가 쓸수 있는 카드가 10개가 있었는데 아일릿이랑 컨셉이 겹치면 10개가 반토막이 난다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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