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꽉찬 남자입니다. 

현재 소개를 통해서 3명과 연락중입니다. 

솔직히 제가 누구를 결정했다고 사귓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1. 같은 지방, 4살 연하, 공무원, 싹싹하고 귀여운 스타일

 - 아버지 돌아가심, 어머니 공무원 정년직전, 언니 공무원, 매형 공무원

 - 매일 저녁 통화하고 있음. 대화가 잘 통함

 

2. 서울, 2살 연하, 음악선생님, 뉴욕 15년 유학, 이쁘고 차분한 스타일

 - 부모님 모두 계시고 머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좀 사는 집인듯 함. 이 지역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삼

 - 언니 시집갔고 회사원, 남동생 장가갔고 회사원

 - 2번 만났고, 대화 잘통함. 다만 거리가 먼게 문제

 

3. 중앙아시아 여성분, 6살연하, 차분하고 착한 스타일

 - 같은 동네 사는 형님이 국제결혼했는데, 소개시켜줌 

 - 실제로 본적 없고, 문자는 거의 매일 주고 받으며, 화상통화 2번 해봤음

 - 여성분의 언니도 한국에 시집와서 자식낳고 잘살고 있음

 - 공부 많이 한 듯함.. 딱 봐도 그냥 똑똑함

 

혼자서 결정하지 이런 질문 왜하냐고 할거 같기는 한데.. 

그냥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제가 아직 마음을 못정한것도 있구요... 

물론 이 세명이 무슨 제가 들이댄다고 무조건 잘된다는 보장없습니다 ㅎ

다만, 집중하면 확률은 높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