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부를수 있다고 생각한 권정렬, 장범준 노래도 좀만 높아지면 부르기 힘들고
박명수 노래도 쌩목으로 간신히 부를수 있다
그럼 애초에 음역대가 낮은 중저음 목소리냐? 그것도 아님
남성미 별로 없는 약간 푼수같은 하이톤임
근데 차에서 여자 노래나 남자 음역대 높은거 가성으로 부르면 또 잘 올라감
원래 가성으로 작게 읊조리면 잘하는것처럼 느껴지는 건가
노래 잘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하는지 조언 해줄수 있는 개집러 있습니까
2024.03.03 22:01
노래 잘하는 사람 있냐 내 음역대를 모르겠네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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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이 낮아도 음역대가 넓을 수 있고
음역대가 높아도 음역대가 좁을 수 있음
음역대가 넓다고 잘부르는것도 아니고
음역대가 좁다고 못부르는것도 아님
음역대가 넓으면 곡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지
듣는 사람이 들을 때 좋은 노래가 좋은 발성임
노래 배우고 싶으면
다 거르고
남도현 발성법
세스릭스 발성법
벨칸토 창법
공부한 보컬 코치에게 교육 받는게 좋아
위에 세개 공부 안한 보컬 코치는 걍 좆문가라 생각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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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면 아래 영상 봐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cARcDSTR0KZjKxP9ecy7qadkM3Hqk_j&si=0_2G0FaKHQSyFB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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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실음과 보컬전공이였다. 음악 관둔지는 조금 되긴 했는데...
일단 예상을 해보자면
음역대가 높고 낮고의 문제가 아니라 발성의 문제임.
노래하는건 그냥 목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일종에 운동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음치인데 목소리는 우렁찬거 있지? 그런경우도 있고
타고난 사람은 발성이 좀 트여있긴함,어렸을때 자기도 모르게 발성을 튼거지.
운동하듯이 기초를 갈고 닦으면 나중에 제대로 노래를 하게 되는거지.
근데 다큰 성인이 기초 발성을 배운다는건
이거 쉬운게 진짜아님... 단순한 운동 반복 하는거나 다름없어서.
드럼 같은 악기 배우러 가면 처음부터 연주하는게 아니라
패드나 타이어를 기본 박자로 계속 두들기는것만 하거든. 그런개념임.
기타 같은건 처음에 소리내기도 어렵잖아? 근데 하다 보면 굳은살 생기고
좋은소리도 내고 하듯이... 노래하는것도 그런거임.
니말처럼 가성으로 작게 읊조리는건 누구나 잘하는거임
대부분 차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따라불렀겠지? 그것도 노래하는것이 아님
그냥 중얼거린거랑 같은거야.
이 발성이라는게 노래를 하기 위한 발성이라고 생각하지말고
'크고 우렁차게' 목소리를 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노력해봐.
발성하는 법은 뭐 유튜브같은데 널려 있으니 참고하고.
단 너무 이상한 발성법 공부하면 더 괴상해질수도 있어서
그냥 클래식 발성법을 검색해. 장르가 클래식이 아니라
정말로 '클래식'한 발성이니까 그런거 안따져도 됨.
그안에 복식호흡도 다 포함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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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노래 녹음해서 들어보면 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수있을거야
나도 발성법 고음올리는법 이런거 찾아봤는데 뜬소리들도 많고 한방향 강의라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음
요즘은 올라가던 노래도 안되서 걍 그러려니 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