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대자 21000 원 인곳 에서 시켯는데 1/3 먹은 상태에서 머리카락 나옴... 튀김에 붙어서 같이 튀겨저 있어서 내머리카락 절대 아님.
찝찝해서 바로 가게 전화해서 머리카락 나왔고 튀김에 붙어있는거 보니 내머리카락은 절대 아니라고 말했음
전화받은 사장님이 바로 죄송하다고 환불 해드리겠다고 해서 이분 태도 보고 그냥 지금 이미 많이 먹기도 했고 환불은 괜찮다고 다음부터 조심 해달라고 말함
연신 죄송하다고 똑바로 하겠다고 사죄함 알겠다 하고 수고 하라고 하고 끊음
잘했음?
얼굴도 모르는 남의 머리카락을 탐스럽게 핥는다고 생각하면 영 비위상하잖아
난 바로 전화함
진정성 있는 사과면 넘어가고
적반하장이면 답례로 행정부를 선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