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에 한번씩은 소개팅 하고 있네
생각보다 ㅈㄴ 피곤하다
전여친들이랑 비교하게 되면서 눈에 차지도 않고
주선자 생각해서 두세번 만나고 거절멘트 날리는 것도
스트레스네
그나저나 30대 중반에 들어와서 그런지
이제는 동갑이거나 한 두살 차이나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젊을적 기회되면 떠나라들
친구들도 다 떠나거나 짝이 있거나 바빠서
연락도 만남도 줄어드니 적적한데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고싶지는 않아서
혼자 있는게 편한게 그저 가만히 있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