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한달전쯤 스포츠 경기 보기로 약속을 잡았고 티켓 예매하고 이번주 토욜이 만나는 날이거든
근데 친구가 주말 특근이 있어서 약속이 파토남. 친구가 팀단위 일을 하다보니깐, 자기 빠지면 눈치 보이고 그런건 이해가 가는데...
근데 이게 한달전 약속이라 파토 내는게 기분은 안 좋지만, 친구 사정 최대한 이해 했는데
"이번주 특근 있어서 못 가 미안." 라고 해서 일 땜에 못 가는데 어쩌라고 이렇게 받아들여지더라고...
그래서 내가 예민한걸 수도 있으니,,,, 형들은 보통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일까요?
어쩌겠슴까 못간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