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본인 30대중반

직장 생활중. 

내 명의 집에서 어머니랑 둘이삼

 

살면서 사고쳐본적 없음. 크게 아파본적도 없음

상대적이지만 자식으로써의 도리는 남들보다 더하면더 했지 덜하진 않음.

 

 

 

보통 월 1~2회 정도 술자리 있는거 같음.

 

지금같은 연말은 그보다 좀 더 있고

 

 

 

늦으면 늦는다고 분명 말씀드리는데. 꼭 중간에 전화를 하심.

 

그래서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어. " 어머니 전화올 시간이네?"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상관없는데 이제 회사 회식자리에서도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으니 ..

 

20대 때는 전혀 신경도 안썻는데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니 이상황이 나에게는 스트래스임.

 

혹시나 전화 하실때 내가 전화 못받으면 주위에 누구랑 있는지 추론해서(회식이면 회사동료, 지인들이랑 있으면 지인)

 

같이 있을법할 사람에게 직접 전화를하심. 몇년전에 이일때문에 회사에서 좀 안좋은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어머니께 이런 저런 상황이라서 좀 곤란했다.. 라고 말씀드리니 극대노 하심.

 

그 후론 직장 동료에게 전화는 안하는데 친구들한테는 함. 진짜 미쳐버릴꺼 같음.

 

내가 예민한건가?.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7971564 2023.12.04 22:17
    민감하지만...
    아버지는 사별 혹은 이혼?

    어머니가 아들이 유일한 가족이라
    집착하는게 아닌 아닌가싶음

    다른 친구 등 환경을 바꾸지않으면
    말로는 절대 안바뀔거임
    1 0
  • 익명_92137875 2023.12.04 22:28
    전여친 어머니가 그랬는데 잣같음
    저녁 8시만 넘으면 항상 전화옴
    뜨밤중이거나 뜨밤각잡다가도 전화받고 식거나 집에감
    나이 30대 중반이었는데 미쳐버리겠더라
    0 0
  • 익명_23073693 2023.12.04 22:33
    엄마가 이상하다는 걸 납득시키려하지말고 니가 중간에 전화해

    엄마한테는 전화 먼저 할테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해 

    그럼 해결됨

    엄마는 분리불안이라 전화하는 건데 그걸 엄마가 너한테 설명못하잖아

    근데 니가 무작정 나무라면 엄마 속병걸림

    1 0
  • 익명_50165145 2023.12.05 09:07
    어머님이 예민하신 거 맞는데, 그런 일로 설득은 절대 되지 않아 그러니까 차라리 니가 먼저 전화를 해
    이래 이래해서 늦을 것 같다 가급적이면 전화를 그렇게 니가 먼저 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으로 만들어 버려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어?
    0 0
  • 익명_09097145 2023.12.05 11:07
    좀 있으면 그 전화가 그리워질 나이가 될거야. 그 시간 쯤 됐을때 니가 먼저 연락드려라.
    0 0
  • 익명_36584780 2023.12.05 11:42

    이거 문제있는거임 자식을 독립시키지 못하고 계속 끼고사는거 님이 평생 어머니랑만 살거임? 이거 나중에 아내분한테 엄청 스트레스 될거임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24545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2950
107568 ##군대동기 결혼식 모바일청첩장### 8 익명_23873332 2020.10.16 294
107567 #ㅅ트 보면 4 익명_39134912 2022.10.14 672
107566 #신기한거 당한사람만 1 익명_59173564 2023.04.24 125
107565 '~네요' 말버릇 4 익명_47339688 2023.08.17 161
107564 '~노' 말투 전부 일베인가요? 9 익명_10208174 2024.03.02 233
107563 '~해죠' 이거 너무 싫음 7 익명_79540169 2022.08.08 320
107562 '강하게' 두글자로 줄이면 뭐냐 6 익명_66678478 2019.03.25 164
107561 '국보급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 file 익명_30276292 2019.07.31 135
107560 '그성별' 직원들 1 익명_42649663 2020.08.11 126
107559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유튜브)채널 아시는분? 6 익명_57832452 2023.04.29 264
107558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속담은 정확히 어떤 행동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익명_61398374 2019.10.12 93
107557 '독박육아' 주장하던 '전업주부'와 이혼한 썰 3 익명_48283479 2019.09.27 205
107556 '레스터전 환상골' 손흥민,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익명_65112970 2023.03.14 394
107555 '문란'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지닌 변수 4 익명_44337082 2019.05.27 221
107554 '박사방' 무료회원 추정 20대 숨진 채 발견 6 익명_96540671 2020.10.23 196
107553 '시축하고 퇴장'' 골때녀 멤버들..."심판과 계획한 퍼포먼스" 익명_50456689 2023.03.10 130
107552 '아내도 있는데' 워커,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성기 노출' 3 익명_78222080 2023.03.10 464
107551 '아뿔싸' UCL 무대서 나온 '하의 실종', 옐로카드도 아니다? 익명_91918674 2023.03.16 372
107550 '알바'에 대해 정리해준다 4 익명_99425789 2021.09.13 198
107549 '애놓는다' 사투리임? 7 익명_75719458 2023.02.25 312
107548 '여자친구랑 ㄸ첬 라는말 9 익명_88540539 2020.04.10 410
107547 '음' 리플다는새끼 일렀다 16 익명_43979403 2020.05.07 206
107546 '음성이긴한데~' 가 뭔뜻인걸까요? 8 익명_07304032 2022.04.19 309
107545 '전반 15분만의 3실점' 손흥민, 최악의 수비 3 익명_53966767 2023.05.01 401
107544 '지옥'의 유아인이 맡은 배역에 4 익명_81713839 2022.01.30 3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03 Next
/ 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