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이야기할곳도 없고 상담요청합니다.
친구A와 손절까지왔다가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오해를 완벽하게는 못 풀었지만 화해를 했습니다.
신뢰가 바닥까지 간 상태에서 다시 돌아올수있을까요?
화해하고 3개월정도 지나고 말과행동은 손절하기전처럼 편하긴 하지만
뭔가 제가 이친구를 믿는 신뢰도는 아직 아닌것같습니다.
어떤말을 해도 믿음이 잘 안간다고 할까?
시간이 좀더 필요한거지 아니면 이대로 지내야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친구A와 20년동안 알고지냈는데 손절은 안할것같은데 제가 찐친이라고 생각하는 바운더리에서 벗어나는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신뢰가 다시 돌아올까요..?
오해가 아니었다: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