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만났다. 그 동안의 경험상 어플 만남은 안 좋은 기억만 많이 남겨서 쿨하게 만나려고 했는데
한번 두번 만나다 보니 정이 들었나보다. 벌써 1년 가까이 일중일에 한번씩 본다
다른남자 만나려고 하는거 보면 나는 무엇인가하는 생각에 하루를 보낸다.
그렇다고 나를 안 만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주보고 만났을때 서로 사랑하며 좋은시간 보낸다.
sp처럼 만나면 이보다 편한 관계가 없는데 내가 더 좋아하게 되어서 생각들이 많아진다.
마음을 놓아줘야하는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