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반대하는 사람이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1. 강아지 너무 이뻐서 먹는거 너무 잔인함ㅠ
2. 개가 법적으로 가축이 아니라 제대로 된 도축시설을 갖추지 않고 도축해서 파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그 개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도 몰라서 기생충, 세균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개를 먹으면 안된다
인데
1번같은 경우는 어차피 논리적인 사고가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니 제외하고.
나는 2번의 이유때문에 법적으로 개도 상황에 따라 가축으로 분류할 수 있게하고 제대로 된 사육/도축시설을 갖추도록 해서 개고기도 판매했으면 좋겠음.
어렸을 때 먹었던 보신탕의 개고기 식감과 담백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너무 먹고싶은데.. 보신탕집이 얼마 없기도 하고 있어도 눈치보여서 갈 수가 없네 ㅠㅠ
2000년대 이전 세대들은 대부분 알고든 모르고든 어렸을때 개고기 먹어봤지...??
2번은 옛날 얘기 아니냐?
요즘은 그럴수가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