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탈모입니다
저희 외가쪽 여자들과 누나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고민일 정도에요
저는 중고딩때는 너무 빽빽해서 미용실가서 숱만치고했는데
성인 이후로 가늘고 많지 않아요
외가쪽 남자는 탈모인 1명
친가쪽 남자는 할아버지 아버지 2명 / 큰아버지는 탈모빔 피했음 나쁘지않은 머리카락 수량 보유
저희 아버지는 40대에 알게됨 그뒤로 약먹으면서 지금 붙잡고는 있어요
2023.10.19 02:13
탈모선배님들 탈모는 언제 알게됩니까 ?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5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
외가 친가 확률적으로 거의 탈모 확정같은데 나도 군대 전역하고 20대 중반부터 날아가기 시작함
나같은경우는 친가 탈모인 없음 다 머리숱 많고 나이먹고 오는 자연스러운 탈모 정도임
문제는 외가 할아버지가 젊었을때부터 탈모 이셨고 살아 생전에 주변머리 조금 말고 다 없으심 근데 외가 남자측 외삼촌들과 그자식은 탈모 없음
근데 여자측들은 탈모가 있는 애들도 있고 없는 애들도 있음 특히 우리 엄마 자식인 나와 동생이 크리 맞았음 난 그대로 수긍해서 살고 있고 동생은 머리 심고 여러가지 노력해도 안되더라 안되 그냥 안되 유전이 너무 강해 젠장
-
대머리색히 ㅋㅋ
-
와 님 탈모될꺼같은데요
외가 친가 다있으면 거의 뭐..
-
어? 요즘 왠지 머리가 많이 빠지는거 같은데? 라고 본인 스스로 느끼는순간이 있는데 그때가 그때임.
중학교때 매일 엄마따라가던 미용실에서 xx 머리가 많이 얇아졌네. 라는 소리 처음들음.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그당시 미용실 아줌마 육성이 생생히 기억남.
전혀 신경안쓰고 살다가 20대 초반 대학교 mt가서 술먹고 기절하고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정수리가 비어 보이는거임.
그때부터 신경쓰이기 시작. 07년도 입대해서 항상 삭발을 하고 다녀서 그런가 그 기간만큼은 신경안쓰고 삼.
20대 중반쯤 취직했는데 미용실 아줌마 이후로 타인에게(직장상사) 모발관리해야겠다는 소리 들음.
그때부터 프로페시아+미녹시딜 병행 6개월정도. 프로페시아는 6개월만 먹고 미녹시딜은 1년정도 더 바름.
프로페시아 단약한 이유는 약값이 너무 비싸서.. 30알 한달치 약 20만원대로 기억
그당시 프로페시아 말고 하나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여튼 그거 4등분해서 먹는사람도 있었는데 처방전 받기도 귀찮고 잠시나마
더이상 머리가 안빠진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여튼 경구약은 딱 6개월만 먹음
무슨자신감인지 앞머리가 턱에 닿을정도로 머리를 길러봄. 기를땐 몰랐는데 어느날 찍힌 사진을 보니까 갓파 그자체.
m자 탈모는 없기때문에 그 이후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아이비리그컷 마냥 짧게 자르고 앞머리는 세우고다님.
곧 40대라 그런지. 외모에 딱히 신경을 안써서 빠지든 말든 딱히 신경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