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만보고 집에 있다가 일을 최근에 하게 되었는데 회식이좋고 술마시는게 좋다며 자주 늦게와서 뭐라하니
이제는 평일 쉬는날 나한테 구라치고 회사사람들이랑 낮술빨고 걸렸는데 내가물어보니 집어서 혼술 했다고 말을하더라 몰래폰 본건 잘못했는데 이건 내가 속이좁은건가??
2023.09.17 19:10
와이프 같이 산지 15년 위기가왔다
조회 수 621 추천 수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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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겠지만 이혼 상담 커뮤가서 글 찾아봐바 전업주부였다가 직장 다닌 여자들 케이스 처음엔 다 그런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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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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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되는데 님은 와이프 술마시는거 싫어하지? 와이프는 도대체 어디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함? 님이 대화를 같이 오래 해줘? 애 보고 현타온 와이프 생각은 안해봤어? 그동안 맹세코 와이프 고민이나 스트레스 언제 푸는지 관심이나 가져봤나 생각해봐 대화로 풀어야됨 모든걸 남자 기준에서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음 와이프가 왜 거짓말 하고 싶어 한지를 생각하고 대화를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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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싫어한다고해서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게 더싫은건 알면서도 안걸리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때매 그런거지
내가 그렇거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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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해요 대화 안한지 3일차고 대화하기도 싫네요 내가 화를내니 노는게 좋고 술이좋답니다 그럴수있지만 거짓말은 진짜 죽을만큼 싫습니다. 얼굴 쳐다도보기싫고 지금도 전화하면서 웃는거 너무싫어지네요 나만 화난 돌아이같고 깨져버린 유리잔같습니다
집에서 억눌려 애들만 보다가 직장생활하니 신난건 이해해줄 부분이고 거짓말은 회사사람이 남자냐 단둘이 먹었냐 아니면 여자들만 모인 회사모임자리였냐가 관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