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처맞던 그시절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궁극기가 있는데
어떤 선생님이 학생이 수업시간에 졸고있다는 이유로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마빡을 찍어 마빡이 찢어졌다는 사건이 있었는데
지금 일어났다면 그 선생은 평생 교직생활은 물론 밖에 나가는 순간
어떤 테러를 당할지 몰라 몇년은 집밖으로 못나오겠지만
그때 당시 우린 충분히 나한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 였기에
수업시간에는 졸면 안된다는 인식이 박혀버린 사건이였음
암튼 옛날에는 진짜 무식했지만 그때 만큼 선생님들이 무서운 시절이 없었음
몽둥이로 허벅지 쳐맞아서 피멍드는건 일상이었고 애들 다 보는대서 쌍욕하며 귀싸대기 날리기도 흔했지 선생이 애들 꼬추 만지기도 하고 지금으로서는 상상 불가능한게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