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계약끝나면

현실적으로 33세쯤 될텐데 빅클럽에서 어느정도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나이대 공격수를 데리고 갈거 같진 않음
함부르크나 레버쿠젠 가서 조금 더 뛰고 은퇴 생각하는것도 괜찮다고 봄

국내에서 뛰고 은퇴하고 싶다고 인터뷰때 말하긴 했는데 상황을 봐야지

요샌 사우디쪽도 있고 그러니

스피드로 먹고사는 공격수들은 에이징커브 세게 와서 좀 힘들지 않을까?
과거에 잘나갔던 선수들도 나이먹고 포지션 변경해서 살아남았지
계속 속도로 어떻게 해보려는 애들은 그저그렇게 도태 되잖아...
물론 손흥민은 양발다 잘쓰고 패싱능력이나 슈팅능력도 있으니까
나중에 피를로 처럼 중앙에 홀딩하고 패스 뿌려주는 용도로 쓸수도 있겠지만. 쉽진않을듯.

올해 여름이적시장은 거의 끝났으니까 겨울에 이적한다면 다른 상위리그 갈지 모르겠지만
케인도 거의 이적 확실시 되던데 손흥민까지 보내진 않을듯
이렇게 저렇게 있다가 결국 fa까지 기다리면
사우디나 중국 아님 한국으로 돌아와서 은퇴할듯 아니면 손흥민 커리어 시작은 독일이었으니까 분데스 하위팀이나 갔다가
은퇴할지도 모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