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 남편과 아파보이는 와이프가 차를 타고 시골로 내려가고 있다. 자그마한 애기를 안고ㅇㅇ
2. 그 애가 벌써 고등학생 2~3학년정도가 됐다.
평소 나가서 놀고싶던 아이는 집 밖에 잘 안내보내는 아빠의 지나친 집착에 항상 불만이 많다.
3. 그러다 우연히 옛날에 집 근처에서 있었던 납치사건을 알게되고
아빠가 엄마의 존재를 말하기 꺼려한다는것과
지나친 집착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아빠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4. 그렇게 하나둘씩 나오는 의심스러운 증거들
점점 아빠가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5. 그렇게 어느 날 아빠를 미행하는데
아빠가 산속에서 사람을 죽인것을 봐버림.
6. 의심이 확신으로 변했고
납치에 대한 복수와 집을 탈출하기 위해서 아빠를 죽일 계획을 세움.
7. 또 다른 사람을 죽이려고 그 산 속에서 잠복중이던 아빠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8.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납치범은 분명 부부였는데 왜 굳이 엄마의 존재를 숨겨야만 했나?
우리가 첫화면에 봤던 엄마를 숨길 이유가??
9. 처음에 나왔던 부부는 사실 살인마이자 납치범들이었고
쫓기는 와중에 애기 우는거에 피곤함과 귀찮음을 느끼고 가는 도중에 애기(주인공)를 버리고간다.
10. 그러다 경찰이 애기를 발견하는데
경찰은 이미 진짜 아빠를 알고 있으나 쓰레기같은 아빠다. 경찰서에 와서 개판치고 쓰레기같았던 걸 기억함.
그 아빠한테 돌아갈 애기가 너무 안쓰러워서
자기가 직접 키운 것이다.
11. 근데 왜 경찰은 사람을 죽였나?
처음엔 집에 들어온 남자를 범죄의도가 있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 과잉진압으로 죽였다가 살인의 맛을 알아버림.
12. 아까 그 학생은 자기가 죽인 아빠가 진짜 아빠가 아니란걸 알게되고
13. 예전 납치범은 자기가 납치한 아기가 컸을때 죽이면 더 기분이 짜릿할거 같아서 이제 슬슬 죽이려 찾아오게 된다.
14. 여자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하던 차에
납치법이 자신을 죽이려고 찾아온다.
15. 여차저차 해서 납치범을 죽이고 묘한 쾌감에 휩싸이고 여자는 고민을 하고 있다
대충 이런 장면에서 깨버림 ㅋㅋ
내 생각엔 영화 한 두세개 정도 합쳐진거 같고
중간에 내가 살짝살짝 살 붙였음 ㅋㅋㅋㅋ
기억나는 장면을 대충 해석해서 쓴거임
꿈이니까 당연히 개연성 없으니 재미로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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