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살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취업성공패키지로 웹퍼블리셔양성과정이라는과목을 듣게돼었는데
굉장히 애매한 역할이고 애매한수준정도로 배우고 종강을 하게되었네요.
회사에서는 웹퍼블리셔는 신입을 잘 안뽑고 최소 1년이상을 주로 뽑더라구요
가산디지털쪽 근처로 가게되면 출근길만 2시간이상걸리는데 야근까지하면 너무 힘들꺼같아서요
연봉도 박봉에 야근까찌하게되면 .. 일단 작년에 종강했구요 생각보다 구하기도 힘들고
포트폴리오 수준도 뭐 답없는거 사실이고, 포토샵 일러스트도 같이 배웠습니다.
여자들은 디자인쪽으로 취업을 다하더라구요, 일부의 어떤회사는 여자가 디자인을 잘한다는선입견을 가지고
뽑다보니 남자는 안뽑는곳도 많고, 이번에 제가 디자인쪽 쇼핑몰관리로 취업을했는데
어느정도 꾸역꾸역 검토받으면서 만들긴했으나, 창작적인 부분에서는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창의력도 그렇고
현재 4달동안 cafe24로 쇼핑몰 상품등록 연동, 관리, 상세페이지 제작, 배너제작 등 업체에 팩스넣고 발주등 포장작업 등등
배우면서 디자인창작에 정말 힘들더라구요..
취성패로 괜한걸 배운게 아닌가 싶네요, C언어나 자바스크립트쪽으로는 너무 어려워서
관련카페에 조언문의글도 남겼는데, 그쪾에서는 포폴이나 디자인은 어느정도 평타이상인데
실무관련 감각이 필요하다는데, 취업이 안되니..
무튼 배운건 그뿐인데 솔직히 다음취업때도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해봐야 쇼핑몰 4달해본게 다라
가도 쇼핑몰로 가야할거같은데..
영상편집같은것도 흥미를 두고있긴한데, 될지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베가스 프로그램으로
제 게임영상 간단하게 클로즈업 속도조절 뭐 이런것정도만하면서 업로드한적이있긴한데
깊게 배워볼까 싶기도한대 그쪽분야의 사정을 잘모르니, 어느정도로 깊게배워야할지
취업은 잘되는지도 궁금하고, 취업분야에대해서도 모르겠어서..
회사는 4개월다니고 사정상 퇴사를 하게됐습니다.
백수된지 1주일정도됐습니다..
요약하자면
1. 하던걸 계속 할지 (깊게 다시 공부해야함)
2. 새로운걸 배울지 (새로운걸 배우자니 뭘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