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살이구요 여자친구는 25살이고 이번에 졸업해서 취준 상태입니다.
전 지금 대학생입니다. 서성한 라인에 졸업유예 상태에서 CFP1차 붙고 현재 CFP 2차 준비 총 3년차입니다.
두달 전에 기념일 3년째에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지고 두번째 했을 때 콘돔이 없어서 술기운에 정신이 없어서 중간에 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뺐다가 조금 흘리고 다시 넣었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것 같아요..
두줄 떴다고 연락 온 상황에서 지금 3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시험 준비로 정말 바쁜 상황이고 앞으로 제 미래가 달린 상황에서 발목 붙잡히고 싶지 않거든요... 여자친구는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저는 제가 직업 갖기 전까지 결혼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