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 끝나구 바로 동서울터미널가서 강릉행 버스 탈거에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바다보면서 풀고 싶고, 정처없이 걷고싶고,맛난거 먹고 싶어 선택한곳이 강릉입니다.
일정은 금욜 밤에 가서 찜질방 하루 자고, 토욜 아침 인나서 돌아다니고 토욜밤 게하, 일욜 오전에 서울 이렇게 계획했는데요.
강릉 고수분들 어디가면좋고,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알려주셔요 ㅎㅎ
2019.02.22 00:36
강릉 여행... 갔다온분 알려주셈
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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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해변 그앞에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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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지네포장마차
2. 짬뽕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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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좋아하시면 초당마을 가서 짬뽕순두부(원조집있음)가서 대기 걸어 놓으시고 한 한시간정도 강문해변 산책하고오면 번호딱맞아떨어지구요
해안선 따라 걷다보면 한두시간걸으면 카페거리나옵니다 카페 가서 바다보면서 조용히 쉬다오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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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묵묵히 바다볼거면 송정해수욕장가서 캔맥주 두어개사서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보면서 마시고 오던가
거기 사람없어서 한적하고 좋음.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5천원이면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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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하지 말고 안목해변까지 버스 타고 가서 바닷가 구경하다가 커피 한잔 하고
길 건너편으로 좀 걷다가 초당마을가서 짬뽕 먹고 강릉역으로 가서 기차표 시간 넉넉하게 끊고
택시타서 '중앙시장 갑시다'해서 가봐. 구경도 하면서 솔찮게 먹을 거리 있으니까 구경하다가
기차타고 오면 그 정도로 충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