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스키장 가는데 내가 오늘 밤 12시까지 알바한단말야 좀 많이 힘든 알반데
거기다가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걸 졸라 힘들어함
근데 스키장 갈라면 6시에 일어나야한다니까 4시간밖에 못자서 내가 좀 늦게갈까 계속 고민하듯이 말했지
그러니까 여친이 내가 왔다리갔다리 한다고 머라하고 자길 눈치보게 만든다나 뭐라나
힘들어서 고민하는거 가지고 왜 빡친티내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2019.02.17 20:54
스키장 갈라다가 여친이랑 좀 싸움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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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민하듯이 말했어? 힘든 알바고 6시에 일어나는거면 그냥 당당히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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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이는거지 딱봐도 일찍가고 싶어해 보이는데 어케 대놓고 늦게가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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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가야지.. 왜 싫어하듯이 얘기해
울아버지도 매번 어머니랑 위의 너같은 상황 때문에 다투심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딱 얘기를 안 하시고.. 가고 싶지 않은티 살짝살짝 내시는거
이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 답답하다. 아예 피곤해서 늦게 가자! 라고 하면 마음에 안 들고 언짢겠지만 어떡해
노는 것도 아니고 일해서 피곤한데 이런거 이해 안 해주는거면 그냥 답이 없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