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랑 만나고 있는데
얘가 잘못해줘 나한테 약속시간도 매번늦고
귀찮은거 다 내가 하고, 이기적이고,싸울때 매번 져달라하고, 게으르고
예를 들면 싸울때 나한테 상쳐되는 말 많이해.
그 이유가 본인이 상처받은 만큼 똑같이하는게 당연한거래 그래서 나는 사과도 못받고 사과만하고 끝나거든
근데 그 모습까지 사랑해주려고 하다가 내 뜻과 안맞아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싸웠어
그걸로 2번 헤어졌었고 지금 3번째 만나는거
근데 나아지긴한건 확실한데 완전 다른사람된건 아니더라.
근데 나한테 새로운 여자가 나타났어
저런 단점들 싹없고 부지런하고 그런사람이야
그래서 내가 흔들린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매번 생각했지만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거든 그 친구의 직업이런 문제가 아니라 애날생각도 없다하고 다 나만 부려먹고 이럴것같아서 행복한 생활못할것같아서. 매번 언제 헤어져야할지 생각했는데..
딱 지금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거야
아무튼 그걸 제쳐두고 지금 이런 고민하는 내가 쓰레기 같기도한거알아. 근데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자꾸 갈등이 돼. 내가 지금 여친이 첫여친이라 여자사귄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이사람이 좋은사람이 아니란건 알아.
근데 또 헤어질라하면 정때문에 슬퍼
나 진짜 쓰레기같다는 생각만 들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