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해서 경희대 다녔었는데요
다니기도 싫고 전공이 특히나 그래서 그냥 자퇴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혼자 삼수했었는데 잘봤는데도 원서 터져서 학교 못옮겼구요
학교는 재입학안되고 결국 쌩으로 방황하다 올해 공부안하고 그냥 수능봤습니다
어디 지방국립대라도 갈텐데 가서 잘 생활할수 있을까요 3살씩이나 어린 친구들한테 이런 사정을 말해야할까요?
2018.12.05 13:55
형님들 대학 조언좀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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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다닐때 그냥 휴학시켜놓고 수능보지그랫냐;; 나도 늦은나이에 학교입학햇고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함 휴학하고 이번에 수능 봣다. 아무래도 다시 원래 학교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긴한데,, 아무튼 굳이 사정 말할필요는 없어보인다. 구구절절 얘기해봣자 이미지 크게 안좋을 것 같음. 적당히 간단하게만 말하고 친해지면 좀 구구절절 얘기하고싶으면 얘기하는게 나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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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반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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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ㄱㄱㄱ 인생 길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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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에도 그런형 한명있었음
건대 다니다가 등록금 부담되서 국립왔다고
ot때 술먹는데 말하는데 ㄹㅇ 어쩌라고임
나중에 다같이 친해지고나면 까먹음 걍 친한 형되는거고 무시하거나 따되는일은 지 하기 나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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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얘기엔 크게관심없음
대학공부에 크게 관심없고 학벌에 관심있는것 같은데 다시 공부해서 서연고 가거나 차라리 공무원시험보는거 추천 수능짬밥있으니 3개월합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