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두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두피가 손상되면 피부염, 탈모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머릿결 관리에는 신경 쓰면서 두피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두피가 건강하지 않고 손상되면 탈모로 직결될 수 있다. 두피를 망치고 있었던 일상 속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린스나 트리트먼트 두피 속까지 바르기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머리카락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그러나 두 가지는 두피 속까지가 아니라 모발 표면에만 바르고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린스나 트리트먼트에는 모발을 부드럽게 하거나 광택이 나게 하기 위해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물에 잘 녹지 않아 두피에 발랐을 시 씻겨나가지 않고 쌓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알레르기나 염증이 나타나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빗으로 두드리며 마사지하기
손을 이용한 적절한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빗의 끝부분으로 두피를 두드리며 하는 마사지는 피해야 할 습관 중 하나다. 빗과 같은 도구를 사용해 마사지를 하다 보면 쉽게 상처가 날 수 있고, 심하면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민감성 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두피의 보호 기능이 떨어져 자극을 더 크게 받기 때문이다.

◇머리 감은 후 수건으로 머리 두르고 있기
머리를 감은 후에 수건으로 머리를 감아올리고 화장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또한 두피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물에 젖어 축축한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된다. 그대로 오랜 시간 방치하면 두피 세균이 증식해 두피 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먼저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드라이어를 사용해 머리카락과 드라이어 사이에 30 cm 정도 간격을 두고 말려준다.

◇머리 안 감고 모자 쓰고 있기
머리를 감지 않은 날에는 흔히 모자를 쓰고 바깥에 나가 생활하게 되는데, 이는 탈모를 부르는 습관 중 하나다. 물론 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해 두피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때도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는 피하고, 중간중간 모자를 벗어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모자를 오래 착용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두피는 우리 몸의 열과 땀, 기름기 등이 빠져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모자를 오래 쓰면 그러한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두피가 열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 균이 번식되기도 쉬워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모자를 쓸 때는 너무 딱 맞는 모자는 피하고, 틈틈이 모자를 벗어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모자를 자주 세탁해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94 공항 왔는데 여권 없을 때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124
8393 지화장이 만드는 우리 전통 종이꽃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66
8392 세계 기술특허 80%를 독차지하는 4개국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989
8391 노화를 가속시키는 주범 TOP5.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168
8390 성별 구분없이 당하는 로맨스 스캠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987
8389 우리몸에 안좋지만 맛있는 음식 TOP 10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63
8388 보이스피싱 당하기 쉬운 우편물 도착 안내서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04
8387 [금주의 신상] 4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672
8386 등산을 해야하는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91
8385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684
8384 PC방 (전) 알바생이 공개하는 음식 구매처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54
8383 “히딩크는 월드컵 결승 가면 먹겠다고” 외국인들 혐오하던 ‘K음식’ 대반전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26
8382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22
8381 엔진 세기의 대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699
8380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검거될 수 있었던 과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678
8379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커피컵 뚜껑 8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2101
8378 일본에서 음주운전 사망자를 90%나 감소시킨 방법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715
8377 독소 쫙 뽑아내는 해독주스 레시피 모음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578
8376 상금 커리어 갱신할 뻔한 임요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636
8375 전문가들이 사기치는 꼼수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725
8374 음료수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18
8373 100만 역사 강사 유튜버 황현필, 영화 제작 발표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50
8372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픽업트럭의 주행도로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32
8371 AI로 암진단. 정확도 90%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374
8370 MSG 넣은 음식 먹은 사람들의 충격 반응.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6 Next
/ 33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