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다가 말하고싶어서 말해봄.
내나이는 30대중반이고, 혼자살고있고.. 5년정도 만난 여자친구 있다. 결혼생각중이고..
직장다니고 있어서 주말에만 만나서 주말에 같이 있는 연애패턴이다.
여자친구는 누가봐도 미인이고 몸매도 좋아. 늘씬하고. 가슴도 커. 말랏는데 가슴만커서 수술한건가 싶은데
암만 만져보고 해봐도 모르겠으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오래만나서 그런가? 연애 시작할때의 성적으로 뜨거움은 사라진지 2년정도되어간다.
싫다기보다 그냥 너무 익숙해서 잘안하게 됨. 주말에도 걍 잠만자는경우가 80%이상인듯.
근데 평일에 유독 성욕이 왕성해질때가 있다.
결혼을 생각하고 열심히 돈모으고있는데 고작 성욕따위에 지는거 같아 업소 끊은지는 오래됬어.
업소를 가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으니 주말에 어떻게든 뽕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게되고..
여친은 자연스레 그걸 느끼더라. 그전에는 서로 좋아서 하는게 느껴졋는데 요즘은 그냥 성욕을 해결하려는거같은
느낌을 받는다고하더라고.
미안한 마음도 있고.. 어쩌라는거냐.. 라는 생각도 들고 홀로 자위나 하다가 얼떨결에 오나훌 광고를 보게됬고
하나 사봣어. 4~5만원선에서 골랐다.
야 이거 매력있더라.
오일을 많이 넣어두면 충분히 애무하고 할때처럼 축축하게 숙 들어가고
오일 조금 넣으면 물 잘 안나오는 여자 만낫을때처럼 첨에 넣는데 고생하다가 오일이 골고루 펴발라지면서 미끌미끌해지더라 ㅋㅋ
처음엔 엄청 자괴감 들었거든?
근데 이게 너무나 경제적이야.
업소갈래도 20은 든다. 그리고 나가서 꼬시는것도 공들여야되, 돈써야되 아주 힘들어.
20대때야 걍 눈맞으면 몇번 만나면서 같이 있다가 뒤돌았지.. 지금은 나이좀 먹어서 그런가 나중에 벌받을거 같고..
미투문제도있고.. 무서운 세상이잖냐.
머 이러이러한 이유로 오나훌은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인거같다. ㅋㅋ
후처리만 잘하면 되. 잘씻어줘야함
아직 친구들이나 여친한텐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문화는 아닌거같고.. 어딘가에는 말하고싶고..
그래서 익명뒤에 숨어서 끄적거려 본다.
혹시나 구입할만한 주변상황이 되는..(혼자산다던지, 집이 넓어서 자기방에 딸린 화장실이 있다던지 등)
경우에 자위도 종종 하는 친구라면 한번쯤 구매를 고민해봐라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내가산건 안적는다.
가격대도 4~5만원이면 사니까 부담도안됨. (1회용아니니까..)
이제 VR기기도 보고있는 내가 한심하긴한데..
장가가면 못할 취미(?)가 될수도있으니 총각때 해볼라고 ㅋㅋ
VR+오나훌이면 더좋을거같음
60분에 1200엔인데 vr+오나홀로 딸치고나왔는데 지렸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