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한테 당한게 있어선지
자꾸 여친이 딴남자랑 연락하는 것만 같고 핸드폰 열어보게 되고 그런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데 이것도 지운거 아냐? 이렇게 되고 ㅠ
내 잘못인거 아는데 어떻게 마음가짐을 먹어야 하지
2019.04.18 18:18
여친 믿는법
조회 수 17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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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처럼 네토에 눈을 떠봐 ㅋㅋㅋ 그런 상황을 완전 즐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음. 전에도 여친이 아는 남자 동생이랑 술마신다고 하는데 별 상상 다하면서 아주 좋았음. 조만간 실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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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렇게 의심하고 살다보면 제풀에 지치게 되있음.
방법없어. 억지로 믿으려고 해봐야 믿는척 하는거뿐이 안됨.
마음의 상처는 그 상처로 인해 내가 너무 힘들어져서 도저히 못버티게 됬을때 치유가 되더라.
운이좋으면 그 상처를 치유해줄만한 여자를 만날수도있고..
만나다보면 그런여자 있다. 콩으로 메주쑨대도 믿게되는 여자. 그냥 행동하나하나에서 진심이 느껴지는경우가 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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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이 믿음이 없으면 연인관계가 되겟냐?
준비가 안되어있는거야 넌
만나지마라 상처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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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데이고 나서 그랬는데
니가 지금 전 여친한테 받은 충격만큼의 비슷한 충격을 먹어야됨
얘를 계속 의심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혹은 이렇게 의심하는게 정말 정신병자같은 짓이구나
괜히 의처증이라는 단어가 생기는게 아니구나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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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케바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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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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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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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는데
그건 여친과 대화를 많이 해보고 생각해도 늦지않아
진지하게 고민이면 한번 얘기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
여친이 정말 너를 좋아한다면 진지하게 들어줄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나는 여친한테 진지하게 털어놨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나한테 엄청잘해주고
해바라기임
뭐 뒤에서 바람피는거 아니냐고? 나만 모르면그만근데 여자친구 성격상 그럴애도 아닌거 알고 서로 믿음이 엄청 중요한거같다
중요한건 내가 여친한테 느끼는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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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지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