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업듣는 여자동생이있는데(A라 하겠음)
수업을 프린트로 진행하거든요?
전 항상 프린트 각 2장씩 뽑아서 공부하는데
이 A가 프린트를 급하게 오느라 못해왔다해서
제꺼 하나를 줬습니다.
근데 이 A가 앞으로 제꺼 해주시면 안되냐고
밥한끼 사드리거나 나중에 커피라도 사주겠다
라고해서
저는 어차피 내꺼하는김에 하나 더 하는게 뭐 힘든 일이라고라는 마인드랑 같은과(반) 동생인데 뭐..라는 생각으로 해주기 시작했는데
뭔가..음...이제 제 호의를 당연하다는듯이 여겨지는 느낌이
너무 들더라구요
밥이나 커피를 사줄 생각은 1도없어보이고..
이제와서 안해주겠다하기도 뭐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절대 사심은없는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