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ㅈ나 많고
야근은 필수고
주말에도 가끔 일하고
야근수당 없다
돈ㅈ나적게 준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좋다 일이 즐겁고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마음이 잘맞아서 칼퇴에 집착안함.
상사들이 보살이고 존경심들 정도로 일도 잘한다.
이전에 외국계 대기업 회사는 진짜 자살하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2018.12.07 00:52
완전 작은 회사 입사했다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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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고 원래 그런 직종이라서.
그리고 직종 특성상 소규모인 회사지 물론 지금은 그렇다고 해도 너무 적어.
거의 부장급 이상이 다 캐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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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글쓴이 맘 충분히 공감한다.
회사매출 90억일때 입사해서 상장할때까지 10년을 다녔는데,
회사가 커지니 규모도 커지고 직원들의 갭도 커지더라.
예전에는 서로 업무 도와주고, 잔업자 남기고 어쩔 수 없는 약속, 집안 행사때문에 정시 퇴근하는 사람들은 뭐라도 시켜주고 가고.
그런 따스함이 있었는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젠 차갑더라. 업무를 도와주기는 커녕 서로 토스하기 바쁘고 참.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꿈같은 얘기겠지. 10년 다니고 퇴사했다.
상사들이 존경심 들 정도로 일을 잘하는데 완전 작은회사가 될 수 있어?!
일 ㅈ나 많고 야근 필수고 돈 적게 주는데 사람들이 안나가? 정말 궁금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