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런적 있는데 딱 저런 봉고차였음
봉고차가 스멀 스멀 내려가길래 친구 3~4명이랑 달려가서 막았는데

그때 봉고차 앞에 헤드라이트가 꺠진줄 모르고 급해서 그부분을 손으로 짚었는데
헤드라이트 깨진부분이 손바닥을 뚫고 들어간상태로 그냥 차를 계속밀었음

근데도 정말 급한 상황이라 아프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고 나중에 차를 멈추고
손이나 털어야지 하고 봣더니 손바닥에서 검은 피가 주르륵 흐르더라

응급실가서 12바늘인가 꼬맴 ㅋㅋ 12년이 지난 지금도 손바닥에 그 흉터는 아직도 크게남아있음 ㅋ

그것보다 저교사는 사이드 안올리고 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