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이름법이 좀 많이 독특함
田中 一郞 (다나카 이치로)이란 이름이 있으면 우리나라 식으로 한자풀이하면 [밭 전, 가운데 중, 한 일, 사내 랑]
앞 두글자가 성 뒤에 두글자가 이름
대다수의 이름을 부르는 법은 성은 뜻을 읽고 (훈독) 이름은 음을 읽음 (음독)
한국어로 말하자면 저 이름의 경우 "밭에 한가운데 살던(성) 일랑(이름)" 으로 읽음
그런데 옛날 부터 전해지는 이름은 이름도 훈독으로 읽는 것도 있고(히데요시), 일본 고어법에 따라서나 아니면 조합에 따라 한자 읽는법이 아예 다른 성도 있음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 이름을 보고 어떻게 읽는 지 물어보는것도 부지기수고
저거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고도리아소비로 읽음

ㅋㅋㅋ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타카나시로 읽는 이유 개웃기네 수수께끼인가
小鳥遊 : 작은새놀이(놀다) -> 작은새가 놀기위해서는 매가 없어야한다 -> 매가 없음 (鷹無 : 타카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