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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에서 시작해서 부사관 임관해 군생활하다 도저히 있을 곳이 아니다 싶어서 전역한 사람입니다.

요즘 직업군인, 특히 부사관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고, 혹시나 부사관이나 장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심심하던 차에 넋두리마냥 이야기 좀 풀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상병을 달자마자 부사관 신청해서 임관했고, 대대에서 전투중대에 있다가 담당관을 하다

사단으로 영관해서 생활하다 전역했습니다.

 

1. 부사관이 되는 법

솔직히 행정업무를 보던 사람이라 부사관이라도 장교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시험, 임관에 대해서는 모르니

부사관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부사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민간 시험에 합격해서 민간 부사관이 되는 방법.

두번째는 병사 생활을 하다 부사관이 되는 방법.

세번째는 부사관 장학생이 되어서 부사관이 되는 방법,

마지막으로 병사 생활을 모두 끝내고 전문하사가 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민간 부사관은 다른 부사관 합격에 비해서 임관이 조금 어렵습니다.

물론 9급 공무원에 준하는 직업을 가지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하긴 하지만, 체력검정이 다른 방법 보다는 훨씬 힘들거든요.

준비를 잘한 친구들이 있어서 한 등급 차이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다음에 다시 보면 되니까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사실.

 

이렇게 합격을 하면 논산 훈련소 -> 부사관 학교라는 지옥의 코스를 밟습니다.

무려 세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사회와 격리되어서 죽어라 훈련만 받게 되는 거죠.

민간인으로 살다가 갑자기 자유를 박탈당하면, 그것도 병사와 달리 부사관 학교를 더 다녀야 하면 조금 답답해 하는 어린 친구가 있을 겁니다.

 

합격하고 임관하게 되면 인사 이동 명령이 떨어져서 4박 5일 정도 휴가를 취하고 근무지로 가게 됩니다.

 여기 부터가 가장 어렵습니다. 물론 케바케,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근무한 곳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병사는 그가 짬도 안되는 민간 부사관이라는 걸 알아서 개무시합니다.

부사관 선배들은 군생활 경험이 없는 어린애가 왔다고 생각하며 개무시합니다.

장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군부대 적응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습니다.

꼰대 수준에 엄격한 위계질서, 부조리를 당하다 보면 적응하는데 상당히 애먹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병사 생활을 좀 해보고 자기가 여기에 맞는 지 판단해보고 지원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 부대에서는 민간 부사관 출신 중에 장기복무 희망자는 거의 본 적 없습니다.

 

두번째 병사 생활하다 부사관이 되는 방법. 

솔직히 말씀드려서 임관하고 군생활하기 가장 편한 방법은 병사 생활을 하다가 부사관이 되는 방법입니다.

자대에 적응도 된 상황이겠다, 군 생활 경험도 있고 하니까 적응이 빠르기 때문이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임관하면 자대로 돌아간다, 바로 이겁니다. 장점이자 단점이죠.

보병부대야 연대에서 다른 대대로 임관시키겠지만, 예하 전투지원대대 같은 경우에는 예하 대대로 곧 바로 가기 때문에

병사들이 조금 무시하는 경향이 있을겁니다. 바로 한, 두달 전까지만 해도 후임, 혹은 옆 중대 아저씨로 안면이 있던 사람이

부사관이 되어 나타났으니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죠.

그래도 민간 부사관보다는 적응 시간도 짧고 편할 겁니다.

자기를 아끼던 간부가 선배가 되면서 챙겨주기도 하고요.

 

세번째 부사관 장학생.

부사관 장학생 출신은 그 출신만으로도 스펙이 됩니다.

장기를 뽑을 때 사단이나 육본에서 심사할 때 당사자를 직접 보는게 아니라 서면으로 심사하기에,

저 한 줄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얻게 될겁니다.

배우고 싶은 전공을 장학금 받고 다닌다는 장점도 있구요.

단점이라면 장기를 원치 않는 경우인데요,

부사관 장학생은 임기가 4년이 아닌 5년이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전문하사.

병장 전역하고 알바처럼 부사관으로 잠시 더 복무하다 전역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일반 하사가 될 수도 있고, 장기도 가능합니다만...

중요한 건 일반 하사가 되는 것도 어렵고, 장기가 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일반 하사, 장기 밀어준다는 보급관 말에 속아 지원하는 일 없기를...

물론 운 좋게 선배 하사가 장기를 안하고 모두 전역했을 경우 구멍난 자리를 메꾸기 위해 전문하사가 일반하사에서 장기까지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차라리 병생활 중에 일반 하사가 되는 게 낫죠.

물론 병장까지 군생활 해서 병사들이 자기보다 짬이 안되니 편하기는 할겁니다.

 

2. 부사관 학교는 어떤가?

충성! 정통해야 따른다.

제가 군생활 할 때도 슬로건이 이거였는데 요즘도 이건지 모르겠네요.

논산 훈련소가 그냥 커피면, 부사관 학교는 top입니다.

나름 빡셉니다.

일단 10주라는 기간 동안 하루에 6km는 구보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침 점호하고 3km, 훈련이 끝나고 복귀하는데 몇주차 좀 지나 적응하면 완전군장에 총들고 구보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한주 한주 지내다보면 할 만해요.

다시 가라면 못하겠지만 ㅎㅎㅎ

부사관 학교 시설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익산이 좀 습해요, 5월만 되어도 습해서 온 몸에 미스트 뿌린 기분이고, 여름에 부사관 학교 들어가면 지옥입니다.

여군 기수가 있다면 제일 좆같...

왜냐고요? 성희롱이라고 알통구보 못하게 하는데 벗고 뛰는 거랑 입고 뛰는 거랑 차이가 있습니다.

불쾌하고 힘들고 더 덥거든요,

그리고 생활하는데도 불편하고요, 온갖 편의를 다 받고 훈련하는 여군 동기를 보면 쌍욕나올겁니다.

어쨌든 이때만큼은 체력검정 불합격자도 특급이 되어서 전역합니다. 거의 대부분요.

일정에 따라서 유격을 앞주에 받느냐, 뒷주에 받느냐 차이가 있는데 유격은 몸이 좀 만들어진 뒤에 받는게 좋습니다.

행군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체력 없을 때 받으면 정말 힘들어요. 이건 뜻대로 안되니 신의 뜻에 맡기기를.

그리고 마지막 주차,

임관식 준비할 때 사람 돌아버립니다.

지금까지 몸이 힘들었다면 임관식 사열은 정신이 힘듭니다.

여름이면 더 힘들죠, 게다가 간혹 정복도 입고 있으면, 간지나게 입어야 할 정복에 소금자국 맺히는 거에 가슴 아플지도 ㄷㄷ

 

3. 후반기 교육

지옥같은 자대 생활 중에 맞이하는 꿀같은 시간입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장성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가면 매주 외박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매주 친구를 만나다 보면 월급도 떨어지고 빚도 생기고, 러시앤캐쉬에 문의하는 동기도 많았었는데...

아무튼, 이때 병과 전문 교육을 3개월 받습니다.

장교하고 같이 받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 젊은 치기에 장교랑 부딪치기도 하죠 ㅎ

장기를 원하면 이때 반드시 공부 열심히 하세요.

부사관 학교와 이때 후반기 성적이 上上은 나와야 동기가 많을 경우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4.부조리

병사보다 부사관, 장교가 더 심합니다.

장교는 어떻냐구요? 자유가 주어지는 것 같지만 얘들도 부조리 심합니다.

장교는 세워두고 조리돌림하는 게 장난아닙니다. 게다가 전역할 학사장교 얘들은 퇴근도 안시키고 빡세게 굴립니다.

퇴근 못해 초췌한 친구들 보면 불쌍합니다.

대대장, 각 처부 과장들이 후임이라고 아끼기도 하지만, 어차피 전역할 애니까 싶은 마음에 후배 장교들한테 짬처리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위험 리스크가 큰 것들 특히 더 많이 짬처리 하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오는 장교들 많이 봤습니다.

부사관은...

병사 출신이다 보니 병사 부조리를  더욱더 진화시켰습니다.

부사관이 유난히 많은 대대라면 부조리가 더 심할겁니다.

가벼운 걸로 beq에 최고 선임이 술먹으러 나갔다? 그럼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자고 있으면 욕먹습니다. 근데 웃긴건 지 기분 나쁘면 안자고 있어도 욕먹습니다.

취한 선임 앞에 두고 두시간 세시간 갈굼 받으면 미쳐버리죠 ㅎㅎㅎ

 

무엇보다 제일 좆같은 부조리가 하나 있습니다.

선임중에 악독한 새끼들은 후배를 노래방이나 성매매업소 데려가서 돈까지 참처리 시키는 개새끼가 있습니다.

요즘도 그런 새끼들이 있을까 싶지만, 같은 부사관으로 창피하게도 인성이나 가정교육이 덜 된 모자란 놈들이 꼭 들어오니

아마 분명히 있을 겁니다.

돈 빌려줘, 대신 내줘 이래놓고 안갚죠.

이런 새기한테는 잘보일 필요 없이 차라리 바보짓하세요, 그리고 돈 없다고 빼세요.

그러면서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너 장기하기 싫냐? 협박합니다.

속지 마세요, 그 새끼가 장기 시켜주는 거 아닙니다.

소대장, 중대장이나 주임원사, 보급관한테나 잘보이세요.

아니면 일 빠릿하게 잘해서 담당관 되세요.

아무튼, 이런 새끼들하고는 어울리지 마세요.

같이 어울리지 않으려 들면 얘들은 갈구긴 해도 데리고 다니면서 뜯어먹진 않으니 차라리 편할겁니다.

 

5. 장기

부사관, 장교 모두 어렵습니다.

장교같은 경우 어떻게 대위는 되었지만, 소령되기 힘든 친구도 봤고, 소령에서 진급 못해 전역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영화나 게임에서 거저 얻어지는 게 중령이지만, 중령 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인 경우 많아요.

장교들 경우 장기하려고 중대장하고 사단가거나 하는데, 진짜 영업이란 영업은 다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기한테 평정 써주는 선배 장교가 부르면 달려가고, 술먹이면 먹고, 일 대신해주고 밤세고 다니는 장교보면 진짜... 가슴아픕니다.

알력싸움도 심하고, 같이 일하는 후배가 마음에 안들면 평정 써주는 사람한테 이간질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좋은 지휘관인 경우 진급 못하면 바로 퇴근시켜서 휴가도 보내주고 챙겨주는 걸 보면 부사관보단 전우애가 넘칩니다.

부사관?

주임원사 보급관한테나 잘 보이세요.

선배 부사관이 술사라 뭐사라 하더라도 평정 써주는 사람 아니니 잘보일 필요 없습니다.

물론 선배가 쓰레기라면요.

배울 게 많은 선배랑 친해지세요.

 

젊은 마음에 노는데 잘 데려가주고, 라인 제대로 타서 인싸처럼 노는 선배 부사관한테 잘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라인 잘 타면 편하긴 하죠. 다만, 그 라인이 썪은 동아줄일 확률도 있는데 그걸 못보는 친구가 많아요.

 

하지만 진짜 실속 있는 사람은 일잘해서 대대장이 담당관 시켜서 매일 부르고 데리고 다니는 선배 부사관이 제대로 된 사람입니다.

담당관 정도 되면 사단 교류도 잘되어서 연대장 표창, 사단장 표창도 얻어다 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가정도 소중하게 여겨서 무리한 술자리나 모임같은데 잘 안껴서 다른 부사관이 싫어하고 뒤에서 욕하는 경우가 있어

항상 외롭습니다. 한 번이라도 경례 잘하고 친하게 어울리려고 하면 후배 아끼는 마음에 제대로 가르쳐주고 표창도 잘 챙겨줄겁니다.

 

전투중대보다 행정 업무, 그리고 사단에 영전할 수록 장기나 진급에 도움이 됩니다.

평정 써주는 곳이 결국은 지휘관, 그리고 사단 참모처이니 만큼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밀어주고 챙겨주게 될거니까요.

어려울 것 같죠?

일만 잘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술먹고 남욕하기 바쁜 놈들이 이상한 거에요.

부사관에 대한 기대치가 낫기 때문에 이 사람들 보다 좀 더 빠릿하고 많이 아는 사람은 무조건 에이스 취급 받습니다.

 

6. 일잘하는 방법? 팁?

 

정통해야 따른다라는 슬로건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정통하면 따릅니다.

짬 때문에 무시당한다, 그런 자격지심이 결국 병사들에게 욕먹는 주적, 간부가 되는 겁니다.

 

솔선수범, 훈련 많이 알고, 작업 잘하기.

이 세가지만 잘해도 모두가 인정하는 부사관이 됩니다.

 

뒤에서 핸드폰만 하고 게임하고 토토하는 그러면서 대접받길 원한다? 정말 모순이죠.

군생활 하면서 이런 애들 보면 정말 할 말 없습니다. 싸잡아 같이 취급 당해도 워낙 이런 애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고정관념마냥 부사관은 쓰레기라는 소리 듣는 겁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고집 부리고 권위를 바라는 것 보다 병사한테도 귀 기울이고, 노하우 전수받으세요.

에이급 전투병들 얼마나 일잘하고 훈련 잘합니까?

배워서 나쁠 거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오히려 마음을 열고 친해지고, 짬되는 애들이 대접해주면

무시 안받는 겁니다.

이것도 모르면 차라리 솔선수범해서 개발에 땀나도록 뛰세요.

 

제발 쳐놀면서 대접바라지 마세요, 현역 부사관들에게 당부합니다.

 

장교가 무시하는 것도 이렇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팁이라면 팁인데,

자신이 소속된 병과, 업무, 보직에 따라 모든 규정이 다 있습니다.

이 규정이나 법령을 가급적이면 반드시 숙지하세요.

군인만큼 법 무서워하고, 규정 무서워하는 직업도 드물어요.

잘 알고 활용할 줄만 알아도 그 군인은 에이스 대접 받을 겁니다.

 

 

 

아, 참고로 사교계에서도 장교 부인들이 부사관 부인을 무시하고 각자 세계가 있는데,

여기서도 두 부류가 다 한심한게,

지방에서 군인 월급, 지위면 지역유지 취급받다보니 자기가 정말 부자나 갑부인 줄 알고

과소비하는 부인들 참 많습니다. 대출받고 카드깡하고 이런 아줌마들 많이 봤어요.

장교 부인은 사교육에 미쳐서 무리하게 아이들 동화책 몇백만원짜리 사고 그러는 거 많이 봤고,

부사관 부인들은 보여주기식으로 좋은 가전제품, 좋은 학원, 좋은 옷 입히느라 빚내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이런데 휩쓸리지 않도록 가정이 있는 군인이라면 조심하시길.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그냥 안타까운 마음 뿐이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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