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있던 댓글
현직입니다. 몇년전 자료군요. 제가 기억 하기론 병원측에서 구급대원 고생하신다고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신고덕분에 어디가더라도 일체 뭘 받지 말어라 란 공문이 내려왔고 우리소방서 서장님 지침은 물한모금도 먹지 말어라 였습니다.
이내용을 보고 우리 소방관은 진짜 쌍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바카스 한병도 안 받고 있구요. 사실 전 얼음물까지는 얻어 먹고 있습니다. 거절하기 뭐해서 물 주세요 합니다.
구급대원 환자 이송 원칙은 급자 사는곳과 가장가까운 병원입니다. 급자가 평소 다니던 병원이 있다면 그병원 이송이 두번째 원칙이고 특수상황(암환자, 어린아이 등)은 대학병원급 이송이구요. 커피한잔 먹겠다고 그병원으로는 절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