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가치는 하니까.

사건정리
골동품 가게를 하는 B씨는 현재 상주본을 가지고 있던 배익기와 거래를 했었는데 이때 배익기가 상주본을 훔쳤다
훔친 상주본을 배익기가 공개하고 자신이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때 B씨가 배익기를 절도로 고소를 했고 민사 1 2 3심 모두 B씨의 승소로 끝났다.
그런데 형사재판에서는 B씨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오고 이때 A라는 사람이 자신이 안동의 한 불상안에서 상주본을 훔쳐 B에게 팔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후 여러명의 증언이 나오는데 법원은 증언들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1심은 절도유죄 2 3심은 무죄가 나왔다.
배익기는 자신의 집에서 수리를 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는데 이 주장마저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
현재 민사에서 이긴 B씨가 이 상주본을 국가에 기증한다고 했으며 상주본의 소유권은 국가에 있는건데 배익기는 이것을 내놓지 않고 있는것이다.

짧게 줄이느라 중간에 빠진것도 많다. 이거 관련해서 다 적어둔 기사가 있는데 그거 보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로 꼬여있다는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