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40)이 결혼의 로망을 이룬다.
박성광은 미모의 연하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5월 2일 신라호텔로 예식을 잡았다. 그동안 수많은 결혼식의 사회를 맡았던 그는 이번엔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친지, 주위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광은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는 등 연인에 대한 힌트를 흘리기도 했다.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