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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156146?cluid=enter_202001272320_00000003

 

길이 '아이콘택트'를 통해 음주운전 논란 이후 3년 만에 복귀했다.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놀라운 고백부터 장모님에게 사위로 인정받기 위해 용기를 냈다.

 

한 중년의 여성은 "우리 딸이 3년간 실종이 됐다.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노출을 할 수가 없다. 사위가 예쁘겠나. 안 예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모님 속을 태운 사위는 가수 길이었고, 길의 등장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상민은 "이게 말이 되냐? 지금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특히 길은 "3년 동안 나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다. '결혼했다. 아이를 낳았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들이 생겼다. 주위에 아는 분들이 지금도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길은 "앞으로 연예인 길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위 길성준으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어머니 저를 사위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장모님은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결혼식을 올리고 나면 그때 받아들일 것 같다. 지금은 아니다"라며 눈맞춤방을 돌아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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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반인들 나와서 가족간의 이슈 대중한테 공개하며 풀어나가는 포맷의 방송이 있음.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길은 음주운전크리로 욕 존나 먹는데 안그래도 애까지 생겨서 숨기기 급급

 

그렇게 3년간 사실혼 아내와 애는 집에서 은둔생활

 

이번에 방송 나와서 그동안의 과오와 자숙을 계기로 장모와 화해하자고 함

 

장모: ㅈㄲ! 결혼하면 생각해봄ㅇㅇ

 

과연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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