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이다

친형한테도 안 맞았다는 건

친형이 진짜 ㅈㄴ 착하거나 남동생이 개차반 둘 중 하나

호동이 행님은 애들 때리거나 돈뺏은적 한번도 없고 그냥 애들 라면 자주 뺏어먹었다더라

내가 강호동이랑 마산 동기인데..(학교는 다름)
사실 그때는 지금처럼 일진, 왕따, 집단 괴롭힘 등등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다.
중학교 때는 조금 그런게 있었던 것 같고, 고등학교 2학년 정도되면
더 이상 애들처럼 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함.
요즘이 오히려 더 심한 것 같음...
글고, 강호동은 운동부라서 학교통(요즘으로 짱?) 은 아니었다.
운동부 얘들이 일반학생 괴롭히면, 감독쌤 한테 거의 반죽는다....
근데 주먹세계 얘기들어 보면, 강호동이 왠만큼 쎈 선배아니면 인사도 잘 안한다는 얘기는 있더라
주먹세계 선배들 얘기가 "강호동도 나 한테는 90도로 인사한다." 이 얘기가,
내가 어느정도 이 분야에서 먹히는가의 판가름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