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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12.08 14:23
    아...안돼...야...이런건 좀 어미랑 살려줘라...
    0 0
  • 익명 2017.12.08 14:23
    측은지심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 동물 사랑에 대한 얘기도 아님
    저걸 보니까

    어실시절..
    시골에서 자란 나는 정말 커다란 거미줄을 본적이 있었는데, 거미줄의 크기가 지금 생각해보면 60인치 티비사이즈만한.. 요즘 도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크기의 거미줄을 본적이 있어
    거미줄 크기가 크기인 만큼 그 거미줄에는 몸통(배의) 크기만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은 됨직한 커다란 거미가 자리를 잡고 있었지.

    그렇게 큰 거미와 거미줄을 쉽게 볼 수 없었던지라.. 10분넘게 멍하니 그 거미줄을 바라보았고
    그러다 문득 거미는 먹이를 어떻게 잡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어
    물론 티비 다큐나 책에서 간접적으로 본적은 있지만 실제로 거미줄에 뭔가를 붙이면 .. 눈앞에서 거미가 사냥을 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지 않을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지

    주변을 둘러보니.. 풀숲에 작은 여치인지 메뚜기인지.. 작은 곤충 녀석이 하나 있는거야.
    그녀석을 잡싸게 잡아서.. 거미줄을 향해 자연스레 던졌지.
    잔잔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진것처럼 순간 거미줄이 크게 한번 출렁거렸어.. 메뚜기도 자신이 거미줄에 걸린걸 아는지 연신 몸을 흔들어 댔고, 그때마다 거미줄은 더욱 출렁거렸다.

    그순간.. 한쪽 구석에 있던 거미가.. 쏜살같이 메뚜기(여치?)에게 달려들었어.. 그러다 순식간에 거미줄에 몸이 붙어 발버둥치는 여치를 순식간에 실타래 감듯.. 자기의 꽁무니에서 뽑은 거미줄로 칭칭 감아버리는거야.
    그 광경이 마치 낚시줄에 월척이 걸렸을때.. 능숙한 낚시꾼이 순식간에 낚시대를 감아채서 타래를 감듯이... 순간적으로 여치의 몸통을 꽁무니에서 빼낸 실로 감아버리더라고

    거미줄에 감긴 여치는 흡사 헝겁에 감겨진 미이라 같아보이기도 했고, 한마디로 누에고치가 되어버렸어.
    난생처음 순식간에 눈앞에서 펼처진 광경에 정말 흥분을 금할 길이 없었어

    근데 그장면이 또 보고 싶은거야.
    그렇게 주변에 보이는곤충을 닥치는 잡아서.. 산채로 거미줄에 던졌다. 아까같은 장면이 반복적으로 연출되는데... 하나도 질리지 않는거야
    순식간에 곤충을 능숙하게 실로 감아버리는 거미가 어찌나 늠름하고 멋저보이던지
    살짝 징그럽기도 하고 무서워보이기도 하던 거미가 애완 동물처럼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마치 내가 새끼새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새의 뿌듯함이라고 해야 되나.
    주는 족족 누에고치를 만들어버리는 거미가 기특하기도 하고 사랑스러기까지 하더라고

    그렇게 십여분동안 거미줄엔 5~6개의 실타래가 생겨버렸고, 곤충들 발버둥 때문에 거미줄은 군데 군데 찢기고 매달린 곤충들 때문에 누더기가 되었어
    먹이를 너무 많이주면 안될꺼 같아서 그날은 그정도로 끝냈지

    다음날 거미줄이 쳐진곳을 다시 찾았다. 어제 누에고치가 되기 직전까지 끝까지 발악하던 곤충들 때문에 군데군데 찢긴 거미줄은 온데간데 없고, 완벽하고 새로운 싱싱하고 튼튼한 거미줄이 그자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너무 신기한거야. 한쪽 구석에 잡은 먹이를 모아 놓고.. 밤새 새 거미줄을 친녀석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오늘도 마찬가지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작은 곤충을 거미집에 던졌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거미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사냥 본능을 뽑내보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자연다큐 한편에 감동을 넘어 희열을 느꼈어.
    말 그대로 애완동물이 생긴거잖아

    그러다 근처 풀잎 위에 잠자리 한마리가 앉자 있는게 내눈에 들어왔어.
    잠자리... 잠자리가 원래 곤충중에서 사마귀와 함께 거의 최상위 포식자잖아.. 과연 거미가 잠자리를 상대하게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는거야
    저녀석을 잡을 수 만 있다면.. 볼만한 명승부가 될꺼간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그렇게 잠자리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순식간에 잠자리를 한손으로 낚아챘다.
    성공이었지

    선수가 몸을 다치면 안되니까.. 움켜쥐었던 손을 조심스레 펴가면서 나는 잠자리의 상태를 조심스레 살펴봤어. 다행이다 멀쩡하데.
    조심스레 온전하게 잠자리의 날개를 쓰다듬으며, 한번 힘좀 써봐라라며 명승부를 기대하면서
    이내 거미줄 한가운데에 잠자리를 붙였아.

    그동안 곤충들을 거미줄에 자연스레 던졌던것과 달리 이번엔 손으로 거미줄에 잠자리를 붙였더니
    거미녀석이 그동안과는 다른 인기척이라는 강한 힘이 느껴졌는지.. 얘가 순식간에 거미줄을 도망가듯 벗어나서 눈앞에서 사라졌지더라고, 참 민감한 녀석이이더라고

    다시한번 조심스레 거미줄 한가운데에 잠자리의 양날개를 붙였지...
    잠자리는 아무런 미동도 없는거야. 이상하다. 왜 가만히 있지? 라는 의야한 생각이 들던것도 잠시
    의야함이 들던 그순간 잠자리가 요동치기 시작하는거야. 그러니까 거미줄도 요동치기 시작했다.. 어 이대로 탈출하나?

    그런 의문도 잠시.. 거미줄에 양 날개가 붙어버리니까 나름 곤충계의 상위포식자인 잠자리도 별 수 없더라고, 내가 손으로 단단히 붙혀서 그런지
    그정도의 요동에도 거미줄은 출렁거리기만 할 뿐 끄덕도 없더라고.. 잠시 잠잠하더니 이내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데
    이게 잠자리가 보통녀석이 아닌게, 녀석의 날갯짓에 굻은 거미줄이 휘청 휘청 거리기 시작하더라고

    그순간, 한쪽 날개의 거미줄이 끊어지는거야
    와~우! 역시 잠자리 녀석 힘이 대단하구나.

    바드드드드~ 한쪽 날개가 자유로워 지니...
    거미줄이 순식간에 찢어져 나가기시작했고, 읻로는 안될꺼 같아서.. 떨어진 한쪽 날개를 온전한 거미줄에 다시 붙였어
    그랬더니 다시 발악을 하는데 거미줄에 느껴지는 진동은 이루 말할 수 가 없더라고.

    그런 발악을 느꼈던 것일까, 아까 나한테 놀래서 눈앞에서 사라졌던 거미가.. 거미줄 가장자리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거야.
    혹시라도 나때문에 거미가 도망갈까봐 나는 이내 한발 뒤로 물러났지..
    거미도 내가 떨어져 있어서 안심을 한건지 아니면
    조금만 더 지체하다간 자신의 먹잇감이 탈출한다는걸 본능적으로 느꼈던 것인지 어쨌는지
    암튼 눈깜짝 할 사이에 거미가 거미줄 한 가운데까지 쏜살같이 달려온거야.

    그 찰나의 순간 입안에서 침이 꼴깍 넘어가고 숨죽여서 지켜보게 되더라고.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거미와 잠자리의 대결!

    거미가 잠자리에게 달려드는 그순간! 내 온몸에도 힘이 빡 들어가는거야...

    근데 그 순간 두녀석의 명승부를 기대했건만 내 기대와는 달리 내 눈앞에선 전혀 예상못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한달음에 달려온 거미는 이내 잠자리의 몸을 감싸려고 자세를 잡았고, 좀전까지 한껏 반항을 하며 거미줄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 치던 잠자리도, 달려드는 거미를 보며 본능적으로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걸 느꼈던 것일까. 아니면 이제는 틀렸다고 생각을 한것일까

    거미가 몸을 감싸는 그 순간.. 좀전까지 거미줄을 찢을 것처럼 최후의 발악을 하던 잠자리가 갑짜기 요동을 멈춰버리는거야.

    응?? 뭐지??

    거미는 그순간을 놓치지않고 잠자리의 몸통에 실을 감기 시작했고.. 순간 잠자리의 몸통 끝에서 무언가가 후두두둑 바닥을 향해 떨어지는거야.

    저게 뭘까?
    기생충인가..
    젼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는 저게 뭔가 궁금해서 한발짝 앞으로 바짝 다가섰지

    아까 혹시나 사람의 인기척에 거미가 놀라 접근하지 않을까봐 한발 떨어져서 지켜봤었는데..
    바짝 다가가서 몸통에서 떨어지는 뭔가를 확인했다.
    아~
    그랬다.. 후두둑 떨어지던 작은 알갱이들... 잠자리의 알이었다..

    그랬던거야
    알을 배고 있던 잠자리는 마지막임을 직감하고 자신의 마지막 에너지를
    거미줄을 벗어나는데 쓰지 않고, 순간적으로 자신의 알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온힘을 쏟아붓고 있었던 것이었어.

    소름이 쫚~
    아 분명 잠자리의 배가 전혀 불룩 하지 않았는데.. 아직 나올때가 덜된 미숙한 알들을 쏟아내는데 잠자리는 마지막힘을 모두 쏟아 내고 있었던 것이었어.ㅠㅠ

    무슨 상황인지를 알아차채버린 나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호기심이라는 미명하에 내가 벌린 이광경에 참을 수 없는 죄책감이 들었다.

    아니 저게 뭐라고, 잠자리 알이 대수라고, 순간 눈가엔 눈물이 글썽였고 나도 모르게 내가 거미줄에 칭칭 감겨진 어미잠자리를 뜯어내고 있더라고.
    그래 나는 속으로 아냐 아냐아냐를 외치고 있었어

    영문을 모른채 본능에 충실해있던 거미는 깜짝놀라, 거미줄을 벗어나 숨어버렸고, 나는 칭칭감긴 거미줄을 잠자리에게서 뜯어내보았지만.. 이미 잠자리는 더이상움직이지 않았어.

    내 호기심으로 그날 그 잠자리의 비극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나는 그날 그 광격을 목격한이후에
    어린 나이지만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어.. 그냥 그당시엔 다 미안한거야. 이유없이 돋보기로 태우던 개미들한테도 미안했고, 생각없이 꺾어버리던 꽃들에게도 미안하고... 참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한번 그런 일을 겪고 몸으로 느끼고 나니까. 다 미안하더라..

    그리고 그 뒤로 그렇게 나한테 꼭 필요한것이 아니면 욕심을 부리거나 집착하거나 뭔가를 인위적으로 하려는 의지나 욕심이 많이 줄었어
    사실 내가 뭐 그리 대단하고 인간적인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육식은 안하고 채식으로 돌아서게 되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야.
    여전히 내 삶엔 그날이전이나 이후나 큰 차이점은 없는데

    다만 그날 그런 일을 겪고 나니까.
    그냥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경솔함에 대해서 말야.. 사실 그날 내가 그 잠자리가 알을 뱃는지 알길이 없었잖아.
    뭐 알을 뱄다 하더라도 그 잠자리가 그 순간 알을 쏟아내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했을꺼야.
    근데 하필 그녀석이 알을 밴 잠자리였고
    그 순간 알을 쏟는걸 목격하면서 그때 그 어린나이에 뭔가 느낀게 있었나봐, 그뒤 며칠간 그런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잠자리를 잡아서 거미에게 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런 행동을 애초에 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며칠간 그런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어

    그뒤부턴 사소한 일에도 경솔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은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하더라고
    인간관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는데... 내가 저사람을 잡아먹어야 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스스로 거미가 될 필요가 있나, 내가 저사람을 거미줄에 던질 필요가 있을까?
    그사람은 어미잠자리처럼 지금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내가모르는 뭔가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고

    그렇게 경솔하지 않으려고 한번씩 더 생각하게 되니까
    사람을 대하는게 많이 변하더라고
    그렇게 한번씩 내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걸다보니, 웬만한 일엔 크게 화도 안나고 남에게 화낼일도 많이 줄어드는거 같고, 그런거 같더라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나는 측은지심이나 동물보호에 대해서 얘기 하는게 아냐...
    그져 도살장에 가는 개가 출산을 한 사진을 보며.. 그 광경을 본 누군가가 느꼈을 어떤 감정에 대해 어린시절 내가 느낀 감정을 되내어보며, 그래 그시절 내옆에 누군가가 함께 있었다면, 그 누군가에게는 어린시절 나의 경험이.. " 어 뭐야! 잠자리..! 알~ 알나오네.. 하며 깔깔대며 넘어갔을 수 도 있을것 같기도 해" 그렇게 생각해보면, 당시 내가 반성했다고 생각하는것은 일종의 호들갑일 수도 있겠지

    사실 그때 그일로 나의 성격이 변했던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나는 그런 모질지 못한 성격을 갖고 있었던 것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
    그치만 저 멍멍이와 강아지를 보니까 그날 거미줄에 붙였던 어미잠자리를 통해서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한 감정이 다시 들어서 그냥 밥먹고 몇자 끄적여 봤어...

    저장면을 찍은 사람도 그날 내가 느꼈던것과 비슷한 무언가를 느꼈나보다 싶어서
    0 0
  • ㅇㅇ 2017.12.12 17:15
    배우고 갑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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