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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도 섹스좋아하는 여교사인가보네
생활비는 니돈으로 내돈은 모아서 해외여행(나만)
이년도 섹스좋아하는 여교사인가보네
각자의 삶이 있으면서 같이 사는 삶도 좋을지도?
저 여행도 같이 모은 생활비 아니고 개인돈으로 가는 거면 그럴 수 있고
남편분도 개인돈으로 하고 싶은거 하면 좋겠는데
대신 여성분이 여행가서 허튼짓(성적인) 그런것만 없는 분이란게 확실하고 믿는다면??
애 낳게 되면 저 여행도 가족여행으로 바뀌거나 못 하겠지 싶은데...
애 낳고도 애 두고 혼자 방학때 마다 여행 가겠다 하면 그건 좀...
저 부류의 특징은 내 삶은 내 행복을 위해 중요하고 남편의 삶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존재함. 남편이 남편의 돈으로 혼자서 여행을 가겠다고 한다?? 가능할 거 같음?? 나 혼자두고 가겠다고???하면서 짜증부리고 차라리 그 돈으로 뭘하자고 할 거임. 저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보고 싶겠지만 다녀와~ 하며 웃는다?! 왜 가럴까??
그건 결혼하고 못해도 5년은 지나야 하는거고. 신혼인데 벌써부터 저런다는 건 딱 저 글처럼 우리의 행복을 위해 결혼하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결혼하려는 거지.
본인이 부자든 말든 해외여행가자는 여자는 앵간하면 믿고 걸러라.
미친건가..?
난 1,2번이 무조건 나쁜 조건은 아닌거 같은데..
부부가 같이살고 붙어있는게 좋긴한데.. 가끔은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어떤면에선 힐링이 되고 그러거든...
단.. 나도 조건을 내거는게..
여행기간과 친정가있는동안 혼자 여행하고 친정부모님과 있다는 걸 내가 원하는 시간과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인증해줄수있어야하고
인증에 불성실하게 이행하거나 실제로 외도가 발생하면 바로 이혼이고 위자료는 10억으로 정함.
반대로 나도 내 연차나 여름휴가에 전혀 간섭받지않고 쓰겠으며 그 기간엔 나도 너 없이 혼자 혹은 친구들과 여행갈 수 있다.
물론 나도 너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은 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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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구만
교사가 지 분수랑 지 주제를 망각한듯
에혀 그냥 혼자살던가 제대로된 국제결혼해라 뭔 에혀
자기인생이 먼저고 결혼할 남잔 둘째지... 아 슈발 진짜 존나 극혐
ㅇㅅㅇ
ㅋㅋㅋㅋ
생활비는 니돈으로 내돈은 모아서 해외여행(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