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수영장 아줌마들

여자 수영복중에 끈으로 된거말고 있음
남자든 여자든 수영복은 물먹으면 무거워져서 헐렁헐렁 해지고, 물 저항때문에 정사이즈보다 작게 꽉끼게 입어야 하는데
수영복 물먹으면 입을때도 벗을때도 힘듦

강습들으면 45~50분동안 뺑뺑이 엄청 돌리는데
이 뺑뺑이가 웬만한 유산소보다 힘듦
거의 인터벌급이라고 생각됨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이 많고 배 튀어나온 어른들이 뺑뺑이를 더 잘 돔
그리고 수영장 이용나이대를 보면 확실히 어른들이 많음

수영 끝나면 너무 힘들어서 다리랑 팔이 덜덜덜 떨림
수영복이 원래도 벗기 힘든데, 뺑뺑이 강습으로 팔이 안올라가니 더욱 벗기 힘들어진 것

저 글쓴이가 수영복을 못 벗고 부들거리면서 있으니까 아줌마들이 와서 벗겨준거임

원래 수영장 아줌마들이 말도 많이 걸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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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텃세 장난아닌데 저긴 사람들이 착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