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출신 그리스 불법 이민자 가족 태생 야니스 시나 우고 아데토쿤보
어릴 때 길거리에서 신발하고 가방 팔고 다님
이후 어찌저찌 스카우트 눈에 들어서
NBA 농구선수가 되게 됨
그런데 하도 돈이 없어서...
헤헤
돈 벌었으니 부모님한테 돈 송금해드려야징
송금 완료!
이제 훈련하러 가자
근데 택시비가...아 이런 택시비까지 송금했네...
어쩌지..?
(소속팀 팬 1)
저기 뛰어가는 저 덩치 큰 놈은 뭐지?
??
우리팀 루키잖아??
니 왜 뛰어댕기는데?
훈련장 가야하는데 택시비가 없어요
내가 내줄게....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다음부터는 쟤가 추운 겨울 날씨에는(당시 영하날씨)
바람막이가 아니라 제대로 된 코트를 입고 다니길 바란다 ㅠㅠ
이후 첫 시즌이 끝나고 이 선수는 팬들의 성원에 감동했는지
"나는 우리가 우승팀 수준이 되기 전까지 절대로 이 도시와 팀을 떠나지 않겠다" 라고 신인치고 대찬 선언을 날림
그리고 6년 후
스몰마켓 팀이어서 불리한 입지인 팀을 이끌고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팀 최종 득점인 105점 중 50 득점을 하며 결국 팀을 50년만에 우승시키고 약속을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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