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죽어나는 동안 상철은 계속 이제 킵고잉해서 상승세를 치고 올라가는데 그때부터 어? 어떡하지?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팔로우도 제가 항상 1등이었는데 한 2천? 2천 차이가 나더니 2천 차이는 따라 잡을 수 있어.
갑자기 3천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 3천? 이랬는데 마지막 4회를 남기고 나서부터는 한 1.7에서 1.9만까지 차이났어요.
아 그래서 내가 미국인 아저씨한테 졌다 어떠카노 이러고 있는데 오늘 열심히 다시 땡겼죠.
열심히 열심히 해가지고 1.4만까지 좁혀지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1만, 갑자기 9천 오늘 진짜 이게 이게 쾌감이라는게 이거구나.
그래서 오늘 제가 다 따라잡았어요. 역전!
(PD : 따라잡았어요?)
이 사람이 절대 따라잡을수... 왜 웃어요?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PD : 잘하셨어요)
그 혼자 라이브로 큰거온다는 애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