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CBS, 넥스트샤크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톤스타운 갤러리아 대형 쇼핑몰에서 10대 흑인 여학생이 무방비 상태인 동양인 경비원을 뒤에서 습격했다.
주변 동료 경비원들과 친구들이 여학생을 저지했지만, 여학생은 끝까지 남성의 옷을 놓지 않으며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현재까지 여학생이 동양인을 공격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사흘에 걸쳐 발생한 청소년 폭력 사건 중 한 장면을 담은 장면이다. 이 영상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범죄를 기록하는 트위터 계정인 '아시안 크라임 리포트(Asian Crime Report)'에 게시됐다. CBS 보도에 따르면 동양인을 폭행한 가해자는 인근 고등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댓글
경비원을 공격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그는 노인이다. 노인학대로 처벌받아야 한다.
최근 젋은 흑인들이 동양인을 공격하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동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
같은 날 쇼핑몰 푸드코트에서도 10대 청소년 패거리가 두 명의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미국 CBS가 보도했다. 현재 피해자는 동양인으로 추정된다. 푸드코트에서 발생한 집단 폭력으로 난장판이 됐다.
중국인 매장 주인 광 웨이 : 매우 두렵고 여기서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 임대 만료 계약이 끝나는 6월에는 이곳을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