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6월 18일 타이타닉을 관광하기 위한 Ocean Expedition사의 잠수정 타이탄(Titan)호가 5명의 인원을 태우고 타이타닉 침몰 수역 (북위 41°43'32″ 서경 49°56'49″) 에서 잠수를 시작

 

오전 10시 2분 잠항시작 , 그러나 1시간 40여분이 지난 11시 47분부터 갑자기 잠수정으로부터의 연락이 끊어짐.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잠수정 안에는 4일치의 비상 산소량이 남아있었으나 마지막 골든타임이 끝나기 직전인 현재는 4시간에서 5시간 가량의 산소밖에 남아있지 않음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잠수정 외부, 내부 모습

 

 

내부가 저게 끝임? ㅇㅇ

 

 

저 좁아터진 공간 안에 건장한 성인 남성 5명이 탑승한 상태. 앉을 공간도 제대로 된 

의자 없이 그냥 바닥에 보이는 고무 매트가 전부임.

 

뒤편에는 지퍼백 형태의 화장실이 있다고 함

 

그리고 이 타이탄 잠수정은 해치가 없어서 안에 있는 사람은 외부에서 꺼내주지 않는 이상 밖으로 못 나옴 

 

 

 

 

 

가장 많이 제기하는 의문들

 

 

 

1. 잠수정 안에 왜 GPS를 달지 않았는가?

 

 

GPS는 전파로 통신하는 건데 물 속에서는 전파가 안 통함 얕은 수심이면 모를까 

타이탄은 현재 깊은 심해에서 실종된 상태라 GPS는 의미없음 

 

 

 

 

 

 

 

 

2. 내부가 개허접해보이는데 왜 저런 개허접해보이는 잠수정에 억만장자 정도 되는 사람이 타서 명줄을 초래한 거임?

 

 

내부가 개허접해보이는 건 뭔가 그럴 듯한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그딴 거 없음. 

영국의 억만장자와 Seti institude 이사회 이사 등이 탑승한 저 타이탄 잠수정은 

심해 탐사용인 걸 감안해도 제주도 서귀포에서 운영하는 민간 잠수정보다 시설이 구림

 

뭣보다 심해 탐사용인 만큼 예상치 못한 위협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철저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되어있다는 점에서 병신같은 잠수정인게 맞음

 

 

 

 

 

 

 

 

 

 

구조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

 

 

 

 

 

 

위치 특정하기 어려움

 

 

위에서 말했듯 바다에서는 전파가 안 통해서 GPS는 무용지물이고 음파 탐지(소나)가 유일한 탐색법인데 4000M 심해 곳곳에서 들려오는 오만가지 소리 들 중에서 

잠수정에서 나는 소리만 딱 잡아서 고른다? 불가능

 

탐색대가 30분 간격으로 쿵쿵대는 소음을 감지하긴 했는데 잠수정 소리는 아니라고 

판정됨

 

또한 잠수정 외벽 색깔 또한 흰색이라 외부에서 시각적으로 판별하기도 어려움 

 

 

 

 

 

 

 

순수하게 구조하기가 어려움


해저케이블 작업하다가 고립된 파이시스 3호 잠수정 사례의 경우 480M에서 고립

되어 구조에 76시간 가까이 걸림. 이번에 실종된 타이탄 잠수정이 고립된 타이타닉 

해역의 경우 3,700M이고 발견하기도 어려운 데 만약 발견한다해도 올리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심해의 차가운 온도

 

산소가 고갈되기도 전에 이미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음

 

 

 

 

 

 

 

 

 

 

무엇 때문에 사고가 났나요?

 

갑작스럽게 통신이 끊긴 거라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음.

 

1. 타이타닉 뱃머리 부분은 양호하나 그 뒤편에는 케이블, 기중기, 뜯겨나온 쇳조각. 

어선에서 떨어져 나온 그물 등 잠수정이 탐사하다가 난해를 겪을 만한 물체들이 많은데 탐사하다가 그 중 하나에 걸렸을 가능성.

 

2. 잠수정 외부에 결함이 생겨서 그대로 수압에 짓눌려 압궤되어 안에 있는 인원들도 전부 익사했을 가능성.

 

갑작스럽게 통신이 두절되었다는 점만 보면 2번일 가능성이 높음

 

 

 

 

 

 

 

 

Oceangate Expeditions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잠수정을 개발한 Oceangate Expeditions 사는 자연스레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로인해 몇 가지 사실이 밝혀지게 됨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현재 실종된 타이탄 호는 안전 규정을 통과하지 않았음

 

 

정확히 몇 M까지의 수압에서 견딜 수 있는지, 공식적으로 전혀 인증되지 않은 상태로 사람을 

태우고 심해로 잠수한 것

 

내부고발자의 뷰포트에 따르면 타이탄은 1,300M까지만 잠수할 수 있는 기종인데, 타이타닉이 침몰한 심해는 4,000M임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Oceangate사는 내부고발자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그를 해고 + 고소함

 

당연히 타이탄에 탑승한 인원들에게 저 사실은 전혀 전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Oceangate 측은 타이탄 잠수정이 평가 기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처럼 꾸몄으나 실제로는 평가 기관에 의뢰할 생각조차 없었음

image.png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 실종사건 현재까지 정리
 

OceanGate의 CEO인 스톡턴 러시는 기사 제목 그대로 안전불감증의 화신 그 자체였으며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 이라는 망언을 직접 퍼부으며 위험을 감수해야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을 덧붙임

 

잠수정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안전 지침을 전혀 따르지 않는 OceanGate 사에 여러 차례 우려를 표하며 편지도 보냈는데 러시 CEO는 규제가 혁신을 억압한다며 그냥 무시함.

 

 

 

 

 

 

그리고 본인의 신념을 증명하고 싶었는지 저 러시 CEO는 이번 타이탄 잠수정에 같이 탑승했음

----

 

요약

 

1. 실종된 잠수정 구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찾는 것만 해도 어려운데 찾는다 해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엄청 소요됨

 

2. 사고 원인은 잠수정 회사 CEO의 안전불감증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남편 자존감 채워주는 방법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951 9
베스트 글 jpg 중대장 수사불가... "사인분석 미완" 해명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629 6
베스트 글 jpg 한국전 참전용사가 쇼핑몰에서 놀란 이유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909 5
베스트 글 jpg 드라마 신병)12사단 그 중대장 관통하는 장면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707 5
베스트 글 jpg 훈련병 고문 12사단 끔찍한 폭로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921 3
베스트 글 jpg 고문치사 훈련병 장례식 가서 조롱하는 워마드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528 3
베스트 글 jpg MBC 훈련병 완전군장 40KG->20KG로 선동중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621 3
베스트 글 jpg 무신사 pc버전 없어짐...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839 2
베스트 글 jpg 천안문 공격에 발작하는 짱깨의 한마디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669 2
베스트 글 jpg 제주 비계고기사건의 여파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06 909 2
463965 mp4 워크돌) 포텐간 꽃게라면, 혼자 다 먹어버리는 먹방 유튜버,를 구경하는 오해원ㅋㅋ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38 1
463964 jpg 예비군 불이익에 미국정부가 복직 소송 나섰다.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60 1
463963 jpg 뉴욕에서 달러 현찰로 쓸어담는 한국 반찬가게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16 0
463962 스포츠/게임 [오피셜]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vs 싱가포르)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169 0
463961 jpg 세계에서 여성가슴이 가장 작은 국가, 중국.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68 0
463960 jpg ㅈ데리아는 1+3해도 안먹음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01 0
463959 mp4 기자가 된 제자를 영국에서 만난 울버린 형님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193 1
463958 jpg 이대호의 양성평등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32 1
463957 jpg 체온계가 42도밖에 못 재는 이유 ㄷ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73 0
463956 jpg 6년전 댓글로 손연재에게 고소당해 억울함 호소한 사람... '대반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76 0
463955 jpg 일본 공무원 녹청소 1억 2천만원 대참사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53 0
463954 jpg 부부인거 안 밝히고 헬스장 다닌 썰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443 2
463953 jpg 공무원의 권력이 어마무시한 이유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93 1
463952 mp4 패드가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 특징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13 1
463951 jpg 청담동 탈압박 1티어의 화법.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02 0
463950 jpg 만원더낼게 논쟁을 처음 접한 연예인들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55 2
463949 jpg 바로 '한국 남성들 때문'이다 (feat.출산율0.6) 3 new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40 1
463948 jpg KTX 산천 vs 무궁화호 맞짱 뜬 결과 ㄷㄷ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65 1
463947 mp4 우크라이나 고딩의 일생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66 0
463946 jpgif 이모한테 영어 배우는 이연걸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15 0
463945 jpg 진정한 호크아이였던 “제레미 레너”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27 1
463944 jpg 마땅한 핫플이 없는게 아쉬웟던 부천시의 12년간의 노력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36 1
463943 jpg 와이프 바람피는지 확인하는법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54 0
463942 jpg ㅇㅎ) 여름패션 3대장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475 0
463941 mp4 니 떡밥 존나 맛있더라 ㅋㅋ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34 1
463940 jpg 인공지능 100년안에 인류멸종시킬 가능성 1 new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47 0
463939 jpg 30살 넘으면 죽고싶다는 여초커뮤녀들..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29 1
463938 jpg 실제 춘향전 성관계 묘사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40 0
463937 jpg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266 0
463936 jpg ㅇㅎ 보여주기용 브라자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6 38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66 Next
/ 1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