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직접적으로 학대한 건 친엄마가 맞음. 

근데 사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 애 학대하던 엄마가 아니었음. 

 

남편한테서 도망쳐 친구집 얹혀 살게 됐고

오갈데 없는 처지에 유일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 친구집이 되면서

자연스레 권력관계가 형성됨, 거기서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음. 

 

친구 부부 이 씨발년놈들이 애 엄마 성매매만 2천번 넘게 시키고,

집안일 시키고, 애 죽어갈때도 지들 애 돌보게 만들었음. 

애 말 안듣는다 때리게 시킨것도 이 년놈들임. 

최씨 부부한텐 조씨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시켜서

애 엄마 협박까지 함. 

 

그니까 애 엄마는 애 딸려 오갈데 없는 상황에서

최씨부부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조씨한테 물리적으로 협박 당하면서

반즘 세뇌 된 상태로 딸을 학대한 거임. 

 

물론 애 엄마가 잘못한게 맞지만 저 상황에 내몰리면

누구라도 저렇게 될 수 있음. 

 

누차 말하지만 가을이 엄마는 원래 애 학대하던 엄마가 아님. 

친구집 들어가서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면서 

어떨땐 자의로, 어떨땐 친구란 개잡년의 지시로 22년 9월부터 딸을 학대하게 된 것. 

 

예전 기계교 사건 아는 사람 있음? 그거랑 비슷한 경우라 생각함. 

오히려 그거보다 더 악독한 년놈들임. 

 

근데 이걸 단순 학대 방조로만 엮는다? 절대 안됨. 

아동 학대 교사나 살인 교사로 넣어야 함. 

 

다시 말하지만 애 엄마 나쁜년 맞음. 

근데 원래 애 학대하던 여자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