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역대 최고가 아파트 매매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전액 현금으로 164억이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 용산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입하며 역대 최고가 아파트 매매가를 기록했다.
3일 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지드래곤은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 164억원에 매매했다.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계약자 현황을 보면 ‘회장님 집’이다. 7가구 중 5가구 매수자의 명함이 '회장'이다. 알 만한 중견기업·대기업 오너로 50~70대다. 다른 2명이 금융계에서 일하는 외국인과 가수 빅뱅 그룹 멤버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0대)이다.
현재 7가구 계약 됐는데 5가구 명함이 중견기업&대기업 오너이자 50~70대
다른 2명이 금융계에서 일하는 외국 자본가, 그리고 164억 전액 현금으로 국내 최고가 매매 신기록을 써내린 입주자중 가장 최연소 30대 지드래곤
1가구의 담보대출을 제외하고 나머지 6가구가 전액 현금으로 매매